식약처, 2018년도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초청 교육 진행
2018-07-18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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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쉐라톤 서울 팔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2018년도 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초청 교육훈련’을 개최한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 18명(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아세안(ASEAN) 국가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높은 의약품 품질관리 체계를 안내함으로써 아세안 지역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제조소의 시설기준 ▲환경모니터링의 이론과 적용 ▲밸리데이션 계획수립과 문서화 ▲의약품 제조소 현장 견학 등이다.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세안 국가와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