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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첫 상량식 개최…착공 14개월 2018-04-2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착공 14개월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1234병상을 갖춘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들어선다.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은 2021년 개교 및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전체 공정률은 15%이다.


을지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사업 현장에서 기숙사 및 관사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량식은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의장, 시의원, 을지재단 임직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 약 160 명이 참석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상량을 의미하는 마룻대는 가장 중심부에서 건물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행사가 의미하는 것처럼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은 경기북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탱하는 마룻대가 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또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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