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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대전시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우수 선정 식약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 2018-04-25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최우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는 지난해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2개 센터는 ‘센터-급식시설-부모님’과의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통한 급식 참여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당류 저감’을 주제로 저감 식단, 요리체험 교실, UCC율동공모전 등의 체계적인 운영과 조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 관리 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교육하는 등 어린이집 급식 안전 관리가 강화됐다.


식약처는 오는 26일(목) 부산 Bexco(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지난해 성과에 대한 평가결과 공유와 우수 지역센터 포상을 위해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전반에 대한 급식안전 기반을 확충하여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급식 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급식소가 3만 2,093개소까지 크게 늘어나고 급식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또 활동 실적이 우수한 4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조리 환경 개선, 적정 염도 조리, 적정 배식량 준수 등 관리수준이 높아진 어린이집 급식소 18곳에 대한 시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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