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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이번엔 인공지능(AI) 맞춤형 캐릭터 로봇 ‘쵸니봇’ 도입 롯데제과 양평동 사옥 로비에 배치, 안내 역할 맡아 2018-04-17
이다금 newsmedical@daum.net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인공지능(AI)으로 빼빼로를 만든 이후 맞춤형 캐릭터 로봇 ‘쵸니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안내 로봇 ‘스윗봇’을 선보인다.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옥 안내, 사회공헌 활동 소개는 물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할 ‘쵸니봇’,  ‘스윗봇’은 촬영 및 전송 서비스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사진 보내기, CM송(‘스크류바’, ‘롯데껌’, ‘칸쵸’)에 맞춰 춤추기, 그림자로 표시된 과자 맞히기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 표정과 얼굴을 분석해 현재의 기분과 연령대까지 맞히며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줘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엘시아(LCIA)’의 구축을 완료하고 조만간 제2, 제3의 인공지능(AI) 제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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