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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2018 춘계학술대회 첫 ‘온라인 생중계’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 참석 “반드시 막아내겠다” 2018-04-1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회장 김승진)가 지난 8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 관심이 모인 이유는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했다는 점과 2개의 방에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했다는 점 때문이다.


우선 온라인 생중계 강의의 경우 등록비를 낸 회원에 한해 생중계와 7일간 다시보기가 제공되도록 구성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승진 회장은 “진료로 바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마련했다”며, “많은 회원들이 온라인 강의에 참여해 학술적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2개(▲TPI 연수교육 ▲하지정맥류와 IVNT) 방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이 참석해 “흉부외과 수술항목 수가 정상화 및 비급여 전면 급여화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회원은 “의권이 추락했다”며, “의사들이 정치인들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최대집 당선인은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승진 회장은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출마의 변을 통해 ▲대개협과 병협의 수준을 동등하게 하고, 의협은 최상위 위상 회복 ▲각과 의사회의 독립된 기구 부활 ▲대개협 자체 대의원회 구성 등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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