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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 개최 미래의 보건의료와 생명윤리 방향 탐색 2017-10-1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아시아생명윤리학회(회장: 전방욱)와 한국생명윤리학회(회장: 구영모)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3일간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Asian Bioethics Conference, 이하 ABC)’를 공동 개최한다.
‘Future of Bioethics and Health Care’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ABC에는 아시아지역 약 20개국 약 100명의 학자, 학생,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을 주축으로 가톨릭대학교, 동아대학교, 인제대학교, 한국의료법학회, 미래인문사회의학회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우선 10월 25일에는 박상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손명세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원장의 축사와 Plenary Symposium이 진행되며, 27일에는 전방욱 회장의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Future Medicine & Clinical Ethics’ 등 11개의 Plenary Symposium 개최되며, 현재까지 약 30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약 20개 국가에서 총 50편의 논문 초록이 접수, 발표될 예정이다.
전방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아시아지역의 생명윤리 분야의 발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의 생명윤리 비전과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국제적 협력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ABC는 현재 아시아 전역(동남아시아 및 서남아시아를 포함) 약 30개국에 12명의 지역별 부회장과 10명의 지역대표를 포함해 약 500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회원국을 순회하며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이미 한 차례 제4회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강릉원주대학교 전방욱 교수의 아시아생명윤리학회 회장 취임과 한국생명윤리학회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ABC 학술대회는 영어(통역 없음)로 진행되며,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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