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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WHO-REMPAN 제16차 총회 유치 2020년 방사선비상진료네트워크 총회 한국 개최 2017-07-06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방사선비상진료네트워크(REMPAN: Radiation Emergency Medical Preparedness and Assistance Network)의 제 16차 총회가 2020년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은 현지시간 7월2일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WHO 주관으로 개최된 제15차 REMPAN 총회에서 2020년 제16차 총회의 한국 개최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WHO-REMPAN은 1987년 설립되어 세계 40여 개국의 방사선비상진료와 관련된 의료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방사선비상 관련 응급의료, 혈액학, 종양학, 화상 및 외상치료, 독성학, 핵의학 등 전문분야의 의료자문과 생물학적 선량평가 네트워크 운영, 피폭환자 정보 데이터 관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WHO-REMPAN 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제16차 총회 유치로 한국은 방사선비상진료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의 리더 역할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0년 제16차 REMPAN 총회는 앞서 한국 개최가 결정된 국제방사선방호협회(IRPA) 15차 국제학술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2020년 한국에는 전세계 방사선방호 및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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