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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 제8회 연수강좌…최신 지침들 대거 리뷰 2017-01-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슬관절학회(회장 빈성일, 서울아산병원)가 지난 12월 3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 8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슬관절학의 기초 분야부터 반월상 연골 손상 및 질환, 인대 손상, 관절 연골 질환 및 퇴행성 관절염 등 슬관절의 주요한 임상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총 9부로 나뉘어 약 40개 이상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10분씩의 토론시간도 마련돼 참석 회원들의 궁금증을 토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문의 시험을 앞둔 전공의에게는 슬관절학을 정리하는 기회를, 슬관절 진료를 하고 있는 전문의에게는 올바른 진료 지침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제 이번 연수강좌에는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진단 및 치료지침 ▲후방십자인대 손상의 진단과 치료지침 ▲내측측부인대 손상 및 후외측 인대 손상의 진단과 치료지침 ▲슬관절 탈구 및 복합 인대 손상의 진단 및 치료지침 ▲슬개골 불안정성의 진단 및 치료지침 ▲슬관절 재치환물(주대, 보강물포함) 종류와 적용 지침 ▲술 후 감염의 진단 및 치료지침 ▲무균성 해리, 마모 및 골용해의 진단 및 치료지침 ▲술 후 강직과 불안정성의 진단 및 치료지침 등이 제시됐다.
이번 연수강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전체 치료지침들을 한번에 리뷰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며, “의미있는 연수강좌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빈성일 회장은 “슬관절 분야에 입문하거나 체계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공식저널인 KSRR(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의 내년 SCI(e) 등재를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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