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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 2018 AOCN 유치 전범석 교수, AOCN 차기 회장 당선 2016-11-1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과학회(회장 박성호 서울대의대, 이사장 이병철 한림대의대)가 2018년 AOCN(Asian Oceanian Congress of Neurology) 유치를 확정했다.
이는 1996년 개최 이후 2번째 유치로 대한신경과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이사장은 “지난 1960년대 개최 이후 두 번째 개최를 하게 되었다”며, “과거와 지금의 대한신경과학회 위상은 달라진 만큼 아시아지역에서 리더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역대 AOCN은 2012년 450명, 2014년 850명, 2016년 약 5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18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AOCN에는 약 1,000명 이상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신경과학회 부이사장인 전범석 교수가 지난 2016년 8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세아-오세아니아 신경과학회에서 AOCN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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