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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세계적 학회들서 손짓…세계 최고 수준 확인 9개 해외영상의학회와 국제협력 실무회의 진행 등…국내 개최 국제학회 KCR 영향 2016-08-3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영상의학회(이하 KSR/ 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세계적 학회들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으며 초청을 받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이 재확인됐다.
실제 오는 10월 프랑스 영상의학회(SFR) 학술대회에 KSR-SFR joint symposium이 기획됐으며, 총 19명의 KSR 연자들이 초청되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용 전액도 프랑스학회에서 지원하겠다는 파격적 제안을 받은 상태이다.
또 프랑스와 매년 최대 5명까지의 연수생을 교환하기로 합의하였고, 프랑스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관련 내용을 준비 중이다.
독일과도 학술대회 연자 교환 등 다양한 국제협력을 해 오고 있으며, 터키영상의학회(이하 TSR)와는 터키측 학술대회에서 KSR-TSR joint symposium을 계획중이다.
특히 지난 3월 2일~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학술대회(ECR 2016)에서는 KSR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학술포스터 발표자 일부에게 직접 구두 발표할 수 있는 자리(The voice of e-pos)를 마련해 주어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 RSNA, ESR, ESOR, OERG(오스트리아), RCR(영국) 등의 해외 영상의학회와 국제협력 실무회의를 진행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 회장은 “이런 성과는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인 KCR(대한영상의학회학술대회)의 위상 강화에 따른 것이다”며 “KCR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제도적 지원 등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대한영상의학회 이종민(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국제협력이사도 “KCR의 위상 강화에 따라 학술적인 수준 향상은 물론 국내 제약사 및 의료기기 회사 등의 해외 진출시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국제적인 역량 확대를 위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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