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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의사회 제24회 춘계학술대회, 역대 최다 참석 ‘눈길’ 약 260명 등록, 간호사(직원) 교육도 마련 2016-05-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과의사회(회장 이태규, 이태규뇌리신경과)가 지난 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24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다인 약 260명이 등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다양한 홍보와 함께 임상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점이 회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한 참가자는 “회원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보이는 것 같다”며 호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간호사(직원) 교육을 별도로 마련하여 실제 병의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태규 회장은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치매, 어지럼증, 백신접종 등은 물론 하반기에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경인지기능검사에 대비한 교육 등이 회원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과는 특성상 주로 노인층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만성질환 환자가 많아 시간이 갈수록 환자수가 누적된다. 또 아직까지는 희소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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