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대한신경초음파학회 국내 첫 ‘신경초음파 표준검사지침’ 발간 지속적 보완 및 개정 추진 2016-03-2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초음파학회(회장 이용석, 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가 처음으로 ‘신경초음파 표준검사지침’ 을 발간, 배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신경초음파검사(경두개도플러초음파:TCD)는 임상현장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지만 국내 표준검사지침 부재로 인해 최적검사법에 대해 임상현장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다.
이용석 회장은 “이번 지침 배포는 회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사업일 뿐 아니라 이를 통해 향후 뇌졸중진료의 질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디.  
이 지침은 1부 검사의 시행과 해석, 2부 임상적용 및 유용성이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지침은 지난 약 2년간 진료지침위원회(6명)를 중심으로 준비를 해왔으며, 앞으로 대한신경과학회는 물론 관련 유관학회 및 단체 등에도 무료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지침은 최근 국내외 관련문헌들까지 총 망라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높다.
이용석(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회장은 “아직은 초판이기 때문에 미숙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른 부분에 대한 지침 마련 및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