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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 2018아태신경과학술대회 유치 추진 대국민대상 적극적 홍보 진행…옥외 광고 등 2015-11-20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과학회(이사장 윤병우 서울대병원)가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대국민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한다.
우선 신경과학회는 오는 2018년을 목표로 아태신경과학술대회 유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아태신경과학술대회는 약 2,000명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16년 말레이시아에서 최종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약 20년 전에 아태신경과학술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낸바 있다.
윤병우 이사장은 “대만이 유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유치가능성이 월등히 높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적극적인 대국민홍보 및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달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의 지하철, 옥외전광판 등에 홍보동영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동영상의 주요내용은 ▲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 ▲기억력저하 등 4가지 질환을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윤병우 이사장은 “어떤 증상이 일선에서 가장 많은 혼란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하여 4가지 질환을 선정, 애니메이션으로 홍보동영상을 마련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에 대한 반응을 확인한 후 향후 방향도 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학회조직의 체계적인 정비도 추진중이다.  
실제 규정과 실제의 차이를 확인, 회칙 개정 등도 진행했다.
윤 이사장은 “학회사무국의 업무규정을 시작으로 회칙개정 등을 진행했다”며 “회칙 개정을 통해 개원의 및 봉직의 목소리를 많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경과 한 원로는 “수가 등 비현실적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앞날이 괴롭다고 느낀다”며 “힘들고, 고생하는 과목에 대해서는 적절한 수가를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적절한 수가보상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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