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종양학회, 의학물리학 전문자격 인증제 법제화 추진
학회의 세계화, 방사선치료 표준화 적극 진행
2015-10-1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방사선종양학회(회장 최은경, 서울아산병원)가 의학물리학 전문자격 인증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은경 회장은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종양학회 & 한국의학물리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방사선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사선 치료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의 물리적, 기술적 표준화가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고, 이를 위해 전문자격 인증제도를 도입, 법제화를 위해 신상진 국회의원실과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방사선종양학회와 한국의학물리학회는 16일 대한의학물리학전문인자격인증위원회(KMPCB)도 발족하고, 세계의학물리학전문자격인증 단체의 IMPCB 인증을 통해 국내 의학물리학자의 세계화와 위상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에는 IMPCB 인증 시험을 도입해 첫 의학물리학 전문자격 필기시험(1차, 약 150문항)이 진행됐으며, 총 13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일 2차 임상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최은경 회장은 지난 2년간 최대 성과로 ▲학회의 연구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방사선치료 기반 구축 ▲학회의 세계화 ▲방사선치료의 표준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연구위원회(KROG) 주도로 다양한 다기관연구를 수행중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논문이 국제학회지에 발표되는 것은 물론 연구의식 고취와 질적 향상, 학회발전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또 학회의 국제화를 통해 유럽방사선종양학회(ESTRO)와 포괄적 협력 관계를 체결한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방사선종양학회(FARO)에서도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한중일 간의 학술교류학회인 ‘Trilateral Symposium’의 확대를 통해 체계적인 학술모임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방사선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의 물리적, 기술적 표준화가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지난 16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약 4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Quality Assurance in R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의학물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최은경 회장은 지난 1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종양학회 & 한국의학물리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방사선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사선 치료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의 물리적, 기술적 표준화가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고, 이를 위해 전문자격 인증제도를 도입, 법제화를 위해 신상진 국회의원실과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방사선종양학회와 한국의학물리학회는 16일 대한의학물리학전문인자격인증위원회(KMPCB)도 발족하고, 세계의학물리학전문자격인증 단체의 IMPCB 인증을 통해 국내 의학물리학자의 세계화와 위상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에는 IMPCB 인증 시험을 도입해 첫 의학물리학 전문자격 필기시험(1차, 약 150문항)이 진행됐으며, 총 13명이 응시해 8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일 2차 임상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최은경 회장은 지난 2년간 최대 성과로 ▲학회의 연구 활성화를 통한 맞춤형방사선치료 기반 구축 ▲학회의 세계화 ▲방사선치료의 표준화 등을 제시했다.
우선 연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연구위원회(KROG) 주도로 다양한 다기관연구를 수행중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논문이 국제학회지에 발표되는 것은 물론 연구의식 고취와 질적 향상, 학회발전의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또 학회의 국제화를 통해 유럽방사선종양학회(ESTRO)와 포괄적 협력 관계를 체결한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방사선종양학회(FARO)에서도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한중일 간의 학술교류학회인 ‘Trilateral Symposium’의 확대를 통해 체계적인 학술모임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방사선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의 물리적, 기술적 표준화가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지난 16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약 4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Quality Assurance in R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의학물리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