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척추종양학회 제4차 추계학술대회 개최…다학제 논의의 장 마련
정형외과, 신경외과, 병리과, 종양, 영상의학과 등
2015-09-2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척추종양학회(회장 박용구, 경희대의대 병리과)가 지난 19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제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마이애미대학 병리학 Andrew Rosenberg 교수를 초청하여 chordoma와 천골, 미골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강의 및 토론이 마련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박용구 회장은 “Andrew Rosenberg 교수는 병리의사로 골연부조직을 주로 하는데 척삭종에 관심이 많고, 연구도 많이 한다”며 “수술도 어렵고, 관리도 어려운 이 부위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심포지엄으로 갑상선질환과 척추질환에 대한 토론을 Case Discussion으로 마련돼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척추종양과 관련하여 최신업데이트 된 ▲영상의학적 평가 ▲PET-CT ▲양성자치료 등 최신 RT 등에 대한 소개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박용구 회장은 “학회 설립 초창기 정형외과 중심에서 신경외과, 병리과, 종양, 영상의학과 등에서 모두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각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던 다학제 논의 및 토론이 학회장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으로 큰 성과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정책적인 부분의 교류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척추종양연구회와 연자 등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논의 등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마이애미대학 병리학 Andrew Rosenberg 교수를 초청하여 chordoma와 천골, 미골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강의 및 토론이 마련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박용구 회장은 “Andrew Rosenberg 교수는 병리의사로 골연부조직을 주로 하는데 척삭종에 관심이 많고, 연구도 많이 한다”며 “수술도 어렵고, 관리도 어려운 이 부위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심포지엄으로 갑상선질환과 척추질환에 대한 토론을 Case Discussion으로 마련돼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척추종양과 관련하여 최신업데이트 된 ▲영상의학적 평가 ▲PET-CT ▲양성자치료 등 최신 RT 등에 대한 소개도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박용구 회장은 “학회 설립 초창기 정형외과 중심에서 신경외과, 병리과, 종양, 영상의학과 등에서 모두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각 병원 내에서 이루어지던 다학제 논의 및 토론이 학회장에서 이루어지는 것만으로 큰 성과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정책적인 부분의 교류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척추종양연구회와 연자 등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에 대한 논의 등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