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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경의학회 제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노인보건의료인력 관리 개편방향, 노인 통증환자 실제적 접근 등 2015-09-0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이광우)가 지난 5일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관 지하1층 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인 당뇨병 치료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비만 등을 논의하는 노인의 대사성 질환 ▲향후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방향 ▲정책방향을 다루는 노인보건의료인력 관리 개편방향 ▲노인통증치료의 실제적 접근 등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임을기 보건의료자원정책과장의 ‘전공의 수련환경개선 정책방향’, 대한의학회 이수곤 부회장의 ‘향후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방향’ 등의 노인보건의료인력 관리 개편방향에 대한 세션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모았다.
또 ‘한국인에서 비만 기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는 참석회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노인 통증환자에서 도수치료의 적용’이라는 발표와 ‘노인 만성근골격계 통증 치료에서 유발전주사 및 신경차단’이라는 발표에서는 신경과 영역에서의 적용가능성과 확장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광우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국내 의료현실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와 노인질환 개념향상과 보건정책 변화 인지 향상 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지난 2009년 정부가 시행하는 제반 노인보건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활동을 통해 대한신경과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지난 7년 동안 노인신경계질환에 대한 학술적 토론뿐 아니라 노인 질환에 연관되는 주요 정책적 문제를 토론하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대한신경과학회 회원들의 노인질환개념향상과 보건정책변화 인지향상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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