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2차 대전 종전 70주년 기획 다큐- 세계대전 The World Wars 2015-07-31
lifenewsteam mwnews@daum.net

KBS는 2차 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2차대전 종전 70주년 기획다큐 세계대전 The World Wars를 방영한다. 총 6부작의 이 다큐멘터리는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은 30년간의 이야기로 1차 대전이 발발한 1914년부터 2차 대전이 끝난 1945년까지의 이야기이다.   이 다큐멘터리의 특징은 2차 대전의 주역인 히틀러, 무솔리니, 패튼, 스탈린, 처칠, 루즈벨트와 같은 인물들의 개성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1차 대전을 겪었던 그들의 경험이 어떻게 그들을 2차 대전의 주역으로 성장시켰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세계 대전 World Wars는 “미국을 일으킨 거인들(The Men Who Built America)를 제작해 에미상을 수상한 스티븐 데이비드 엔터테인먼트가 다큐 드라마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2014년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다. 미국에서 방영될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녹화된 영상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내레이션은 배우 제레미 레너가 맡아 화제가 되었다.   원작의 내레이션을 한 배우 제레미 레너   세계대전 The World Wars는 처칠, 루즈벨트, 드골, 히틀러, 스탈린 등 전쟁의 주역들을 드라마타이즈 하여 각기 그들의 젊은 시절과 그들이 전장의 주역으로 성장한 후를 그려내고 있다. 이들 인물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1차 대전과 2차 대전을 아우르는 30년간의 숨 막히고도 긴박했던 대장정을 따라간다.   윈스턴 처칠   아돌프 히틀러    프랭클린 루즈벨트   이시오프 스탈린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실제 역사학자들과 역사서적 집필자들 뿐 아니라 존 매케인 상원 의원, 콜린 파월 전 국무 장관, 존 메이저 전 영국 수상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정계의 전, 현직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다.    역사적인 상황에 얽힌 수많은 기록들과 역사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고증이 통해 1차 대전에서 2차 대전에 이르는 30년의 세계사를 잘 그려내고 있다.   □전체 줄거리   1914년 사라예보 암살 사건으로 촉발된 제1차 세계대전. 그리고 이후 30년간 지구촌 곳곳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이어진다.   히틀러, 처칠, 드골, 맥아더, 패튼, 스탈린, 무솔리니 등 우리가 전설로 여기는 인물들도 실은 일반 군인으로 최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전쟁을 배운 이들이다.   6부작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 속에서 싸우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전쟁을 지휘했던 그 전설적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어떤 이들은 굴하지 않는 용기로 영웅이 되고 또 어떤 이들은 잔인한 악한이 되어, 전 세계의 운명이 걸린 전쟁 속에서 역사를 만들어간다.   이 다큐멘터리는 숨 막히는 재연장면들과 놀라운 CG영상과 함께,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 등 현대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지도자들과 저명한 역사학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한 시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 각 편의 내용   1부 세계대전의 시작 Trial by Fire   (7월 29일(수) 24;35, 2TV) 한 암살자의 총탄으로 촉발된 국제적인 마찰이 급기야 전쟁으로 비화되고, 탱크와 화학무기가 사용된 이 전쟁에서, 윈스턴 처칠, 샤를 드골, 아돌프 히틀러 등이 새로운 세대의 군인으로 성장한다.   2부 히틀러의 등장 The Price of Glory    (8월 5일(수) 24;35, 2TV) 연합군이 프랑스에서 독일군을 몰아내고, 지도자들은 베르사유 조약에 대해 불만을 갖는다. 독일에서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경제가 붕괴되는 와중에, 히틀러가 권력자로 부상한다.   3부 거세지는 파시즘 The Rising Tide   (8월 12일(수) 24;35, 2TV) 전 세계가 경제적 불황기에 접어든다. 소련에서 이시오프 스탈린이 권력을 잡았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제국주의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유럽에서는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이 빼앗긴 영토를 재탈환하기 시작한다.   4부 전쟁의 포화속으로 The Storm Explodes   (8월 19일(수) 24;35, 2TV) 히틀러가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한 후, 스탈린과 히틀러는 독소불가침 조약이라는 충격적인 조약에 서명한다. 영국에서는 처칠이 수상이 되고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한 후 소련을 배신한다. 일본은 미국령 필리핀을 점령한다.   5부 태평양 전쟁 Never Surrender   (8월 26일(수) 24;35, 2TV)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계기로 미국도 전쟁에 참가한다. 독일군은 모스크바를 거의 점령하고 유럽에서 유태인 처형을 계속한다. 연합군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6부 되찾은 평화 Peace at Last    (9월 2일(수) 24;35, 2TV) 스탈린과 처질, 루즈벨트가 모여 유럽 공격 계획을 의논한다. 디데이에 시작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하고, 반격을 꾀하던 히틀러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은 막을 내린다.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