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현병학회, 조현병 인식개선 지속 추진
2015춘계연수교육…동반질환 집중 조명
2015-05-1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조현병학회(이사장 이중서, 강남성심병원)가 조현병 개명과 함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서 이사장은 “명칭 개정이후 일부 인식개선효과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예전명칭(정신분열병)을 사용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의 날에 ‘조현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대한조현병학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인식개선 노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현병도 잘 치료받고 관리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중서 이사장은 “다양한 치료기법 및 치료약제 개발에 따라 조현병도 만성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며 “만성질환처럼 다른 질병이 동반되지 않고, 잘 유지, 관리하면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인지하면 좋을 것 같고, 이를 위해 환자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에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 “환자와 파트너십을 맺어야 할 의사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조현병학회는 지난 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춘계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조현병, 광범위한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교육은 ▲조현병의 동반질환 이해하기 ▲조현병의 동반질환 치료하기 ▲조현병의 비약물학적 치료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에 제시된 동반질환으로는 우울증, 강박증, 신체질환 등이며, 이에 대한 약물치료 및 인지치료, 전기충격요법, 경두개자기자극치료(TMS)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중서 이사장은 “조현병의 경계를 아직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우울증, 방광, 물질남용이나 불안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현재의 위치와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해야할 바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중서 이사장은 “명칭 개정이후 일부 인식개선효과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도 예전명칭(정신분열병)을 사용하거나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의 날에 ‘조현병’을 주제로 한 캠페인이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대한조현병학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인식개선 노력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현병도 잘 치료받고 관리를 받으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중서 이사장은 “다양한 치료기법 및 치료약제 개발에 따라 조현병도 만성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며 “만성질환처럼 다른 질병이 동반되지 않고, 잘 유지, 관리하면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인지하면 좋을 것 같고, 이를 위해 환자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에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 “환자와 파트너십을 맺어야 할 의사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조현병학회는 지난 1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춘계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조현병, 광범위한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교육은 ▲조현병의 동반질환 이해하기 ▲조현병의 동반질환 치료하기 ▲조현병의 비약물학적 치료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에 제시된 동반질환으로는 우울증, 강박증, 신체질환 등이며, 이에 대한 약물치료 및 인지치료, 전기충격요법, 경두개자기자극치료(TMS)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중서 이사장은 “조현병의 경계를 아직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우울증, 방광, 물질남용이나 불안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다”며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현재의 위치와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해야할 바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