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ADHD치료’ 집중
이정섭 이사장, 학회 집중 목표 제시
2015-05-1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이정섭, 인하의대 정신과 교수)가 ADHD치료율 향상을 주요 해결과제로 제시했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이정섭 이사장은 “현재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집중하고 있는 최우선 해결과제는 ADHD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방법 제시 및 인지도 개선이다”며 “이에 대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ADHD 환아는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율이 낮다는 점.
이유는 의사가 아닌 분야와 비전문의들이 표준화 및 전문화되지 못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어 환아들의 제대로 된 치료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정섭 이사장은 “소아정신과 의사들의 전문적인 이해도와 표준화된 치료를 해야 함에도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접근이 안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지난 9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별도의 ADHD포럼을 마련해 홍보 및 해결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WE센터와의 연계 및 교육강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지난 9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소아, 청소년, 성인 정신질환을 이해하는 새로운 모델 ‘신경발달장애: Neurodevelopmental Disorder’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시간이 마련됐다.
또 과거와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통해본 ‘신경발달장애’의 발전사 요약 및 임상적인 활용을 위한 최신지견도 함께 공유했다.
이정섭 이사장은 “유전진단, 줄기세포연구 등에 대한 통찰을 포함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유용성과 한계를 소개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심각하고 반복적인 강박, 자해행동, 틱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법 소개와 난치성 기분장애와 정신증(조현병포함)에 대한 치료법과 그 효과와 한계를 함께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능력과 신기술을 활용한 임상능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지평과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소중한 아이디어와 동력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이정섭 이사장은 “현재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집중하고 있는 최우선 해결과제는 ADHD에 대한 제대로 된 치료방법 제시 및 인지도 개선이다”며 “이에 대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ADHD 환아는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율이 낮다는 점.
이유는 의사가 아닌 분야와 비전문의들이 표준화 및 전문화되지 못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어 환아들의 제대로 된 치료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정섭 이사장은 “소아정신과 의사들의 전문적인 이해도와 표준화된 치료를 해야 함에도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접근이 안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지난 9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별도의 ADHD포럼을 마련해 홍보 및 해결방향 등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WE센터와의 연계 및 교육강화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지난 9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소아, 청소년, 성인 정신질환을 이해하는 새로운 모델 ‘신경발달장애: Neurodevelopmental Disorder’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시간이 마련됐다.
또 과거와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를 통해본 ‘신경발달장애’의 발전사 요약 및 임상적인 활용을 위한 최신지견도 함께 공유했다.
이정섭 이사장은 “유전진단, 줄기세포연구 등에 대한 통찰을 포함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혜안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의 유용성과 한계를 소개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심각하고 반복적인 강박, 자해행동, 틱을 보이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법 소개와 난치성 기분장애와 정신증(조현병포함)에 대한 치료법과 그 효과와 한계를 함께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아-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능력과 신기술을 활용한 임상능력을 배양하고, 새로운 지평과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소중한 아이디어와 동력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