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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창립 1주년 춘계학술대회 ‘변화’ 종일프로그램 마련, 프로그램 다양화 등…운동의 기본부터 손상 및 재활까지 2015-04-21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회장 전민호)가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이 등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여러 회원들의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져 관심도를 높였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전민호 회장은 “그동안 반일로 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학술대회부터 종일로 변경, 보다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학술대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회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술프로그램은 여러 분야 회원들이 공통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들로 마련했다.
운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체육에 대해 살펴보고, 만성질환 환자에서의 운동의학의 실제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야구와 관련된 스포츠 과학, 손상 및 재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민호 회장은 “지난 한 해는 학회가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도약을 해야 하는 시기다”며 “앞으로 의학과 스포츠 분야가 접목돼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민체력 평가기준 및 국민체력 실태조사 ▲생활체육 운동손상 예방과 관리 ▲당뇨병·비만·골다공증·암 환자를 위한 운동의 실제 ▲야구손상관리 등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10월 17일(토)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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