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2015춘계학술대회 ‘치매질환 조기진단과 치료’ 조명
치매환자의 주변환경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사업도 진행
2015-04-1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치매학회(회장 박미영 영남대병원, 이사장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가 지난 10~11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치매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약 4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10일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Early detection & prevention of dementia update’라는 주제로 임상적인 내용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또 11일 개최된 학술대회는 ‘Early detection of dementia using amyloid imaging & CSF biomarker’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관련된 최신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 오후에는 증례 고찰을 통한 실제적인 임상 증례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해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Dr. Philip Scheltens (Professor of Cognitive Neurology and Director of the Alzheimer Center at the VU University Medical Center, Amsterdam, Netherlands)가 초청돼 ‘Biomarker in early detection of Alzheimer's disease, where do we stand’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분야에서 앞선 경험을 듣고 궁금한 것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활발한 학술토의뿐 아니라 친목도 다지며, 그간의 회포를 풀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치매힐링디자인플랜 사업:힐디프’ 추진
이와 함께 대한치매학회는 서울시 디자인과와 ‘치매힐링디자인플랜 사업:힐디프’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치매환자의 주변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기 위한 것으로 대한치매학회 정지향(이대목동병원)학술이사가 추진중이다.
정 이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치매환자가 집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주변환경(배회, 운동공간, 주민쉼터)을 변화시켜 실질적인 전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정지향 이사는 “치매치료 중 일상생활영역에서 주변환경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전국적인 가이드라인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약 4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10일에 진행된 보수교육은 ‘Early detection & prevention of dementia update’라는 주제로 임상적인 내용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또 11일 개최된 학술대회는 ‘Early detection of dementia using amyloid imaging & CSF biomarker’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관련된 최신 내용에 대한 주제 발표, 오후에는 증례 고찰을 통한 실제적인 임상 증례를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해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Dr. Philip Scheltens (Professor of Cognitive Neurology and Director of the Alzheimer Center at the VU University Medical Center, Amsterdam, Netherlands)가 초청돼 ‘Biomarker in early detection of Alzheimer's disease, where do we stand’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분야에서 앞선 경험을 듣고 궁금한 것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활발한 학술토의뿐 아니라 친목도 다지며, 그간의 회포를 풀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치매힐링디자인플랜 사업:힐디프’ 추진
이와 함께 대한치매학회는 서울시 디자인과와 ‘치매힐링디자인플랜 사업:힐디프’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치매환자의 주변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기 위한 것으로 대한치매학회 정지향(이대목동병원)학술이사가 추진중이다.
정 이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치매환자가 집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주변환경(배회, 운동공간, 주민쉼터)을 변화시켜 실질적인 전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정지향 이사는 “치매치료 중 일상생활영역에서 주변환경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전국적인 가이드라인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