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내장학회 창립30주년 기념심포지엄 ‘관심’
해외석학 3명 초청, 세계적 수준 평가 등 성과
2014-11-1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녹내장학회(회장 김용연, 고대구로병원 안과)가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3명의 해외석학을 초청, 국내 석학들과 함께 International symposium을 진행했다.
또 지난 30년간이 한국녹내장학회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강좌도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용연 회장은 “녹내장학회는 첫 번째 안과 세부전공학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지난 1984년 처음 창립된 후 현재 약 131명의 회원을 확보한 학회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 30년간 최대성과로 남일연구 진행 및 결과 발표를 꼽았다.
충남 남일면을 모델로 진행한 이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의 녹내장 역학조사가 제시됐으며, 한국고유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성과로는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것.
김 회장은 “세계적인 학회들에 녹내장학회 회원들이 초청되는 경우도 많고, 질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OCT 및 시야검사의 최신 연구결과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해보는 시간으로 시작하여, 녹내장 진단을 좀더 알기 쉽게 정리하여 알려주는 과정과 자유연제 발표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3명의 해외석학을 초청, 국내 석학들과 함께 International symposium을 진행했다.
또 지난 30년간이 한국녹내장학회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강좌도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용연 회장은 “녹내장학회는 첫 번째 안과 세부전공학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지난 1984년 처음 창립된 후 현재 약 131명의 회원을 확보한 학회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 30년간 최대성과로 남일연구 진행 및 결과 발표를 꼽았다.
충남 남일면을 모델로 진행한 이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의 녹내장 역학조사가 제시됐으며, 한국고유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다른 성과로는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다는 것.
김 회장은 “세계적인 학회들에 녹내장학회 회원들이 초청되는 경우도 많고, 질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OCT 및 시야검사의 최신 연구결과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해보는 시간으로 시작하여, 녹내장 진단을 좀더 알기 쉽게 정리하여 알려주는 과정과 자유연제 발표시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