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초음파연구회 본격 START…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초대회장 연세의대 원주기독병원 허철 교수
2014-09-1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신경외과초음파연구회(회장 허철)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asic of Ultrasonograph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창립위원 23명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허철 회장은 “이번 창립이 빠르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신경외과 내부에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다가 보니 신경외과영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이런 부분의 공감대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창립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초음파의 장점으로 허 회장은 오래된 통증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초음파를 이용하면 통증을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허 회장은 “초음파를 이용하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시술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 방사선 피폭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와 함께 보면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임기 중 목표로 다른 국내외 초음파학회와 소통해서 강점을 배우고,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초음파 교육시스템 체계화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잘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 및 논문을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임기 중 최대 목표다”며 “이를 통해 정부에 신경외과에서 초음파 역할의 근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신경외과에 국한하지 않겠다”며 “배울 수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부분들을 배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정용구 이사장은 “이번 연구회 창립은 신경외과분야에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환자 진료, 연구 및 치료에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매우 역사적이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현재 초음파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분들 뿐 아니라 신경외과 회원들 및 신경외과 전공의들에게도 새로운 교육 및 교류를 할 수 있는 중요매개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신경외과학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학술교류를 하는게 주요사업목적이다”며 “학회가 모든 연구회, 지회 및 분과학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것이다”고 덧붙였다.
창립학술대회는 ▲뇌 및 경두개초음파 ▲척추초음파(경추) ▲근골격초음파(상지)1, 2 ▲말초신경초음파(상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 회장은 “다음 학술대회부터는 별도의 워크숍을 통해 핸즈온 코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알 수 있을 때까지 강의를 진행한다는 각오로 마련될 예정인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경외과초음파연구회는 뇌, 경동맥, 말초신경, 척추·통증, 근골격분야에 대한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통해 신경외과 회원들의 초음파능력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Basic of Ultrasonograph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창립위원 23명을 비롯해 약 2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초대회장에 추대된 허철 회장은 “이번 창립이 빠르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신경외과 내부에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다가 보니 신경외과영역에서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고, 이런 부분의 공감대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창립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초음파의 장점으로 허 회장은 오래된 통증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즉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초음파를 이용하면 통증을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허 회장은 “초음파를 이용하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시술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 방사선 피폭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와 함께 보면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임기 중 목표로 다른 국내외 초음파학회와 소통해서 강점을 배우고,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초음파 교육시스템 체계화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잘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 및 논문을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임기 중 최대 목표다”며 “이를 통해 정부에 신경외과에서 초음파 역할의 근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신경외과에 국한하지 않겠다”며 “배울 수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부분들을 배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정용구 이사장은 “이번 연구회 창립은 신경외과분야에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환자 진료, 연구 및 치료에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매우 역사적이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현재 초음파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분들 뿐 아니라 신경외과 회원들 및 신경외과 전공의들에게도 새로운 교육 및 교류를 할 수 있는 중요매개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신경외과학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학술교류를 하는게 주요사업목적이다”며 “학회가 모든 연구회, 지회 및 분과학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것이다”고 덧붙였다.
창립학술대회는 ▲뇌 및 경두개초음파 ▲척추초음파(경추) ▲근골격초음파(상지)1, 2 ▲말초신경초음파(상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 회장은 “다음 학술대회부터는 별도의 워크숍을 통해 핸즈온 코스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알 수 있을 때까지 강의를 진행한다는 각오로 마련될 예정인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신경외과초음파연구회는 뇌, 경동맥, 말초신경, 척추·통증, 근골격분야에 대한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통해 신경외과 회원들의 초음파능력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