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치매 특별등급 진단서 발급 방향 제시 ‘눈길’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보수교육…루이체치매 조명
2014-04-20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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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가 최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치매 특별등급 진단서 발급과 관련해 질 관리의 중요성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한일우 전 이사장은 “경증환자에 대한 진단은 조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진단 전 6개월간 치료 및 관찰을 하면서 재평가를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벌써부터 치매진단 남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일우 전 이사장은 “이제 정책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향후 상황을 보고 변경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정부에서 너무 치매진단에 대한 부분을 강하게 하면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한치매학회(회장 어경윤, 이사장 한일우)는 약 4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보수교육, 19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보수교육에서는 Dementia with Lewy bodies 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보다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Dementia with Lewy bodies and Alzheimer’s disease‘라는 주제로 진행된 춘계학술대회는 오전에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인 두 질환을 pathology, neuroimaging, biomarker, neuropsychological test 입장에서 비교하여 두 질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했다.
오후에는 Oral presentation 및 Poster presentation을 통하여 그 동안 회원들께서 추진했던 연구 결과를 서로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새롭게 준비한 패널토의를 통하여 평소에 궁금했지만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하여 뛰어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환자를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했다.
김상윤 신임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알츠하이머치매 다음으로 많은 루이체치매를 집중 조명했다”며 “진행성 치매환자의 약 15~25%가 이에 해당되며, 제대로 치료를 하면 확연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 및 치료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체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환시’가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60대 초중반 치매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일우 전 이사장은 “경증환자에 대한 진단은 조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진단 전 6개월간 치료 및 관찰을 하면서 재평가를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벌써부터 치매진단 남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일우 전 이사장은 “이제 정책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향후 상황을 보고 변경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정부에서 너무 치매진단에 대한 부분을 강하게 하면 또 다른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한치매학회(회장 어경윤, 이사장 한일우)는 약 4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보수교육, 19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보수교육에서는 Dementia with Lewy bodies 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보다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Dementia with Lewy bodies and Alzheimer’s disease‘라는 주제로 진행된 춘계학술대회는 오전에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인 두 질환을 pathology, neuroimaging, biomarker, neuropsychological test 입장에서 비교하여 두 질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했다.

오후에는 Oral presentation 및 Poster presentation을 통하여 그 동안 회원들께서 추진했던 연구 결과를 서로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새롭게 준비한 패널토의를 통하여 평소에 궁금했지만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하여 뛰어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환자를 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했다.
김상윤 신임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알츠하이머치매 다음으로 많은 루이체치매를 집중 조명했다”며 “진행성 치매환자의 약 15~25%가 이에 해당되며, 제대로 치료를 하면 확연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 및 치료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체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환시’가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60대 초중반 치매환자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