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춘계연수강좌…실제적 접근 ‘눈길’
워크숍도 개최, 관심 있는 의사들도 회원 참여 가능
2014-03-24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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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회장 김승민,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22일 건국대병원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춘계연수강좌 및 워크숍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통증과 자율신경계 증상을 동시에 보이는 질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에는 ▲trigeminal autonomic cephalalgia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spinal cord injury ▲panic and mood disorders ▲fibromyalgia 등의 질환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오지영(건국대병원) 학술이사는 “이들은 모두 신경과 영역에서 중요한 질환이지만 실제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기본지식과 최신지견을 보다 실제적인 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경과 전문 질환에 대해 다시 리뷰하면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이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서는 ▲trigger point injection ▲autonomic function test ▲neuromuscular ultrasonography를 마련해 이론 습득은 물론 충분한 실습을 통해 유익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 한 회원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임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neuromuscular ultrasonography의 경우 기초와 고급과정으로 분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수준별 교육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trigger point injection의 경우 워크숍 수료 후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수여했다. 현재 발급된 인증서는 총 60명이며, 이번 워크숍에 약 35명이 추가로 발급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승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통증과 자율신경이상에 대한 최신지견을 습득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범 총무이사는 “인접분야 의사의 경우 정회원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회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며 “통증과 자율신경이상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는 지난 2007년 연구회를 시작으로 통증과 자율신경분야 진료와 학문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통증과 자율신경계 증상을 동시에 보이는 질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에는 ▲trigeminal autonomic cephalalgia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spinal cord injury ▲panic and mood disorders ▲fibromyalgia 등의 질환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오지영(건국대병원) 학술이사는 “이들은 모두 신경과 영역에서 중요한 질환이지만 실제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기본지식과 최신지견을 보다 실제적인 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경과 전문 질환에 대해 다시 리뷰하면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이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에서는 ▲trigger point injection ▲autonomic function test ▲neuromuscular ultrasonography를 마련해 이론 습득은 물론 충분한 실습을 통해 유익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실제 한 회원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임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neuromuscular ultrasonography의 경우 기초와 고급과정으로 분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수준별 교육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trigger point injection의 경우 워크숍 수료 후 대한신경과학회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수여했다. 현재 발급된 인증서는 총 60명이며, 이번 워크숍에 약 35명이 추가로 발급됐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김승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통증과 자율신경이상에 대한 최신지견을 습득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범 총무이사는 “인접분야 의사의 경우 정회원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일반회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며 “통증과 자율신경이상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는 지난 2007년 연구회를 시작으로 통증과 자율신경분야 진료와 학문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