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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조기 치료, 예방 가능성 조망 치매 진단 및 치료 최신지견 만나다 2013-11-10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치매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대한치매학회(회장 어경윤, 이사장 한일우)는 지난 8~9일 가톨릭의과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및 성의회관에서 약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Treatment of Dementi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 세계적 석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Washington University, St.Louis의 John Carl Morris 교수가 초청돼 최신연구결과를 제시한 것.  
한일우 이사장은 “Morris 교수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유전성 치매환자에 대한 병발병전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치매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중요한 획을 그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치매 치료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에 대한 연구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며 “지난번에는 비약물요법을 조명했다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물요법을 중심으로 조명했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증례를 통해 다양한 치매에 대한 임상경험과 지식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에 진행된 보수교육에는 A룸에서 신경심리사, 간호사를 대상으로 ‘Dementia evaluation and treatment in clinic’ B룸에서는 신경과 전공의 및 임상의사를 대상으로 ‘Currnt issues of Alzheimer s disease drug trials’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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