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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집중치료 중요성 알리고 아시아주도권확보하겠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광수 신임회장 2013-07-27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미국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경집중치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아시아 주도권 확보에도 집중하겠다”
지난 6월 9일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가톨릭의과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 교수가 임기 중 추진과제로 제시한 포부다.  

신임 이광수 회장은 “학회 창립 후 지난 6년간 열심히 활동한 결과 신경과내에서도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했고, 여러개 과에도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이를 더 확대,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신경집중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필요성을 부각시켜 미국처럼 신경계중환자들이 제대로 된 시설에서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사망률과 합병증을 낮추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생각이다.
이광수 회장은 “미국 주도로 세계신경계중환자학회가 발족되면 아시아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신경간호사학회와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벌써 2회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에게도 제대로 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인들에게도 전문성과 필요성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유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미국처럼 한국에서도 신경계중환자실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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