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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질환 표준화 작업 ‘지금부터 시작이다’ 별도TFT 구성, 추계학술대회서 발표 기대 2013-06-02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회장 김승민)가 자율신경계질환 표준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승민 회장은 “신경과 고유영역이지만 미세분야인 자율신경질환에 대한 표준화작업은 중요하다”며 “신경과 본 학회에서는 미세분야이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지만 반드시 챙겨야 할 분야로 표준화작업은 필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별도의 TFT(박기종 경상대, 이형 계명대)를 구성해 상반기 중에 본격적인 작업추진하고, 추계학술대회에는 발표하는 것을 추진한다.
학술이사는 “간단검사와 복잡검사로 나뉘어 진행되는 술기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보급한 자율신경이상 증상설문지 한글번역판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은 일부병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되고 있지만 보다 체계화되면 이를 간단하게 점수화해서 볼 수 있도록 전산작업도 검토중이다.
학술이사는 “현재 이 설문지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이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회는 홈페이지 구축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제작업체와 최종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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