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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신경생리학회, 신경생리검사 지침서 발간 4개 분야로 나눠 국내 현실 담아 2013-05-19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회장 김광국, 서울아산병원)가 신경생리검사 지침서를 발간했다.  
신경생리검사 지침서는 ▲뇌파분야 ▲유발전위분야 ▲신경전도근전도 분야 ▲경두개 및 경동맥초음파분야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나뉘어 구성됐다.
감수는 김주한(한양대 신경과), 박성호(서울대 신경과) 교수가 했으며 약 20명의 전문의가 참여했다.  
김주한 전임회장은 “기본적인 술기중심으로, 기기나 시설에 대해서는 양적기준보다는 적절한 검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기와 시설에 대한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대학뿐 아니라 병의원의 검사실과 검사술기에서 적절한 기준에 준한 검사를 통해 신경과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검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각 검사실간의 결과에 대한 신뢰와 의견 공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시도는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외국의 기준을 참고로 우리의 현실을 최대한 감안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광국 회장은 “지침서를 필요로 하는 곳을 중심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원들에게 최신 지침을 제공해 나아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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