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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신경의학회 변화와 최신지견 한자리에 2013-04-05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대한노인신경의학의 변화와 최신지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대한노인신경의학회(회장 이광우 서울대병원, 이사장 한설희 건국대병원)가 지난 3월 31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약 17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1부에 ‘노인의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노화 및 노화와 관련돼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에 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포괄수가제, 연명치료 중지 등 ‘노인신경의학 관련정책’에 관해 논의했으며, 3부에서는 노인신경계질환의 치료에 관련하여 ‘성공적인 병원운영’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4부에서는 ‘노인신경의학 보수교육’을 통해 노인에게 흔한 두통, 수면장애의 특성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신경과 및 인접의학분야 임상의들에게 노화의 특성, 노화와 관련된 주요신체질환, 노인에서의 신경계질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숙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광우 회장은 “이번 주제들은 향후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대한신경과학회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하여 모든 회원들이 숙지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다”며 “우리나라에서 보건의료정책방향이 노인신경계 질환의 예방 및 노인의료 복지의 점진적 확대라는 점에서 점차 변화하는 의료방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들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노인신경의학회는 인구노령화와 더불어 우리나라 의학분야의 주요 문제로 대두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말초신경병증 등 노인신경계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이들 질환에 관련한 정부의 보건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됐다.
지난 4년동안 대한노인신경의학회에서는 노인신경계질환에 관한 학술적 토론뿐만 아니라 이들 질환에 연관된 사회적 정책적 주요문제를 심도있게 토론함으로써 대한신경과학회와의 정책적 협력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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