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춘계연수강좌 ‘눈길’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한 땀 분비와 혈관운동장애 조명
2013-03-27
medicalworldnews medical@medicalwo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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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회장 김승민)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약 1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연수강좌는 발한, 혈관운동 이상증상, 통증의 약물치료로 구성, 진행됐다.
진료실에서 종종 “시리다”, “화끈거린다”, “땀이 쏟아진다”, “땀이 안난다” 등의 문제를 만나게 되지만 그 원인을 찾아내거나 증상을 치료하기에 막막할 때가 많은 것이 현실.
또 이것이 과연 신경계 질환인지 확신이 안들 경우도 있다.
김승민 회장은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한 땀 분비와 혈관운동장애는 신경과 의사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다”며 “특히 통증의 약물치료에 대해서는 병리기전에 입각한 고전적 치료와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을 소개하며, 종양내과 교수님을 모시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마약성 진통제의 실제 사용에 대한 자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워크숍에는 자율신경기능검사를 하면서 주의해야할 기술적인 면들과 근전도기계를 이용해 심장미주신경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임상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통증유발점주사와 보톡스주사에 대해 심도있고 실질적인 워크숍도 병행해 개최됐다.
오후 연수강좌는 1부 Sudomotor and vasomotor autonomic disorders, 2부 Neurologist’s role in the management of pain 등 총 2부로 나뉘어 △Anatomy and physiology of thermoregulation △Hyperhidrosis and hypohydrosis △Raynaud syndrome △Erythromelagia △Pharmacological management of pain △Opioid use in pain △Emerging drugs for pain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최근 여러 진료과에서 통증과 자율신경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신경과의 고유영역임에도 아직 개척지에 머무르고 있는 이 분야에서 신경과가 본연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회원들의 설문지를 회수해 상품권을 제시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연수강좌는 발한, 혈관운동 이상증상, 통증의 약물치료로 구성, 진행됐다.
진료실에서 종종 “시리다”, “화끈거린다”, “땀이 쏟아진다”, “땀이 안난다” 등의 문제를 만나게 되지만 그 원인을 찾아내거나 증상을 치료하기에 막막할 때가 많은 것이 현실.
또 이것이 과연 신경계 질환인지 확신이 안들 경우도 있다.
김승민 회장은 “자율신경계 이상에 의한 땀 분비와 혈관운동장애는 신경과 의사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다”며 “특히 통증의 약물치료에 대해서는 병리기전에 입각한 고전적 치료와 최근 업데이트된 내용을 소개하며, 종양내과 교수님을 모시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마약성 진통제의 실제 사용에 대한 자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워크숍에는 자율신경기능검사를 하면서 주의해야할 기술적인 면들과 근전도기계를 이용해 심장미주신경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임상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통증유발점주사와 보톡스주사에 대해 심도있고 실질적인 워크숍도 병행해 개최됐다.
오후 연수강좌는 1부 Sudomotor and vasomotor autonomic disorders, 2부 Neurologist’s role in the management of pain 등 총 2부로 나뉘어 △Anatomy and physiology of thermoregulation △Hyperhidrosis and hypohydrosis △Raynaud syndrome △Erythromelagia △Pharmacological management of pain △Opioid use in pain △Emerging drugs for pain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최근 여러 진료과에서 통증과 자율신경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신경과의 고유영역임에도 아직 개척지에 머무르고 있는 이 분야에서 신경과가 본연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회원들의 설문지를 회수해 상품권을 제시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