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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에 10개 기관 신청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참여기관을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 결과, 총 10개 기관이 사업에 신청했다.‘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련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과정에...
2025-03-27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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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의대생 복귀 위해 정부와 타협 필요”…제적 위기 속 복학 움직임도
의료계가 제적 위기에 처한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 타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전국 의대에서 복학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의료계 “의대생은 의정 갈등의 희생자”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시의사회 총회에서 “의대생은 의정 갈등 장기화의 희생자이다. 합당한 명분으로 복귀...
2025-03-27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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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5주년 맞아 혁신 전략 발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지난 26일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료 활성화, 전문인력 중심 체계 구축,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병원’ 실현 전략을 발표했다.◆ 진료 활성화 및 차별화된 필수의료 제공일산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 중심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2025-03-2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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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목표 초과 달성, 올해 4.48만 명 배출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이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9개 부처 81개 사업을 통해 4.48만 명의 바이오헬스 인재를 양성해 당초 목표(2.21만 명) 대비 102.7%를 초과 달성했다.◆ 2024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초과 달성 성과2024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은 신규과정 개설, 교육수요 증가, 온라인 접근...
2025-03-27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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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지정, 中·美 일부 지역 포함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 발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2024년 해외감염병 발생 상황을 반영한 2025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관리지역 중 유행 또는 유행 우려가 있는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에 미국 및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총 18...
2025-03-27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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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농·축·수산물 잔류물질 검사 결과…“인체에 위해 우려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하여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농산물 검사 결과현미, 애호박 등 16개 품목, 379건을 대상으로 518종의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잔류허용기준에 모두 적합했다.잔류농약이...
2025-03-26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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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환자 수 증가’ 식약처, 메틸페니데이트 모니터링 및 점검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마약류 의약품 처방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성분의 치료제가 마약류 오남용 방지 조치기준에 적합하게 처방되고 있는지에 대해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메틸페니데이트 1인당 처방량은 예년과 비교하였을 때 큰 ...
2025-03-26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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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요양병원 항생제 과다사용 실태 확인…요양병원 맞춤형 항생제 사용지침 발간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3월 26일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요양병원 감염병 진단 및 항생제 사용지침’을 발간했다.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조사(2020~2022년) 결과, 항생제 사용량은 급성기병원보다 많은 반면 처방 적정성은 3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2020년 83.2 DPD에서 2022년 106.6 DPD로 28.1% ...
2025-03-26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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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국립암센터, 의정부을지대, 아주대, 전북대병원 등 소식
3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국립암센터-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지능 기반 암 연구 협력 강화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지난 24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암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국립암센터–KAIST 공동 연구 협력 세미나’를 개최...
2025-03-2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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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혈관 질환 새 치료 가능성 제시…다양한 분야 적용 기대
새로운 평활근세포 직접리프로그래밍법(직접교차분화법)을 개발하고, 생성된 평활근세포가 허혈성 질환 동물모델에서 신생혈관 생성을 유도해 허혈성 심혈관 질환 치료 가능성이 확인됐다.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윤영섭 교수, 정초로미 박사과정생 연구팀은 신생혈관형성을 위해 혈관을 구성하는 주요 세포 중 하나인 혈관 평활근...
2025-03-2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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