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증손상 조사감시 전문위원회 신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12월 8일 제3차 국가손상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조사감시 전문위원회’ 설치를 심의·의결하며,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본격 이행을 위한 차년도 시행계획 수립현황을 점검했다.◆전문위원회 신설…중증외상 분야 심의 체계 강화질병관리청은 기존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조... 2025-12-08 임재관
국민권익위 “건보공단, 해외여행 중 사고 발생 구상금 청구 시 책임 비율 따져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구상권을 행사할 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책임 비율을 산정하여 합리적으로 구상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내부 절차를 마련하라고 제도개선 의견을 표명했다.◆여행 중 부상, 여행사에 치료비 전액 청구여행사를 경영하는 ㄱ씨는 ㄴ씨에게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했... 2025-12-08 임재관
한국인 기대수명 83.7년…전년 대비 0.2년 증가 통계청이 12월 3일 발표한 2024년 생명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7년으로 전년 대비 0.2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대수명 꾸준한 상승세…남녀 격차는 축소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80.8년, 여자 86.6년으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2년 증가했다. 10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2.2년, 여자는 1.6년 ... 2025-12-08 김영신
한국애브비 ‘엡킨리주’ 급여 적정성 인정 외…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지난 4일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당뇨병 치료제, 희귀질환 치료제, 항암제 등 9개 약제에 대한 급여 적정성을 심의해 6개 약제는 급여 인정, 2개 약제는 조건부 급여 인정, 4개 약제는 급여 재평가 이의신청 결과를 결정했다.◆ 급여 적정성 인정 약제 6종이번 심의에서는 총 6개 약제가 급여 적정성... 2025-12-08 김영신
교육부 2026년 예산 106조 3,607억 원 확정 교육부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2026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정부안 106조 2,663억 원 대비 945억 원 증액된 106조 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3대 핵심 국정과제 중심 편성2026년도 교육부 예산은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인공지능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2025-12-08 김영신
민간구급차 전수점검 88개 업체 적발…GPS 기반 관리체계 전환 보건복지부가 가짜 앰뷸런스 근절을 위해 3개월간 147개 민간이송업체를 전수 점검한 결과 88개 업체에서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앞으로 실시간 GPS 정보 기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147개 민간이송업체의 구급차를 전수 점검한 결과 88개 업체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2025-12-07 임재관
2026년도 과기정통부 예산 23.7조원 확정…AI 대전환·전략기술 육성에 중점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2026년도 정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안 대비 746억원 증액된 총 23조 7,417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추경 대비 13.1% 증액…4대 분야 집중 투자이번 예산은 2025년도 추경예산(20조 9,835억원)보다 2조 7,582억원(13.1%) 증액된 규모다. 정부는 저성장 국... 2025-12-07 김영신
가정의학과 주도 ‘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 출범…대한외과의사회와도 연대 방침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대한가정의학회 주도로 ‘일차의료소화기내시경학회’가 지난 6일 대한의사협회 지난 1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향후 대한외과의사회 등과도 연대한다는 방침이다.◆일차의료 특화 교육 체계 구축이번 학회 창립은 기존 내시경 관련 학회들이 대형병원이나 특정 분과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 2025-12-07 김영신
알츠하이머병 환자 뇌 특정 부위 밝게 보이면 ‘혼합형 치매’ 가능성 높아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특정 부위가 유난히 밝게 보이면, 또 다른 치매 원인이 함께 있는 ‘혼합형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혼합형 치매는 증상이 더 빠르게 악화되고 하루 컨디션 변화도 커, 빨리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예병석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사-치매연구소 전세운... 2025-12-06 김영신
한국인 유전체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조기 예측 길 열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알츠하이머 치매 전환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 치매 코호트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 674명... 2025-12-06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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