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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건보 피부양자 두고 논란…소득·재산 심사 어려워 ‘무임승차’ vs 우려 과도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피부양자 중 내국인은 약 15% 감소했지만 외국인은 약 19만명 수준을 유지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피부양자에 대한 소득·재산 심사의 어려움으로 인한 ‘건강보험 무임승차’ 논란과 함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내국인 직장 가입자 피부양자 감소…외국인, 비슷한 ...
2025-06-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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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의대 39개 3123명 선발…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2024년보다 190명 증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5월 30일 발표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은 올해 31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이는 2025학년도(4610명) 대비 1,487명 줄어든 규모이다.◆의대 모집인원…증원 이전 수준 회귀정부의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 방침에 따라 의대 모집인원은 증원 이전인 202...
2025-06-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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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식품 생산실적…씨제이제일제당>농심>롯데칠성음료>오뚜기 순
제조업체별 생산실적 1조 원 이상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 9곳과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체) 1곳으로 총 10곳이며, 작년보다 식품제조·가공업체 1곳이 감소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이 2024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을 집계해 분섞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국내 식품산업 성장세 이어져 2...
2025-06-01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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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제약, 한국로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GC녹십자 등 소식
5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셀트리온제약, 1분기 매출액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 경신셀트리온제약이 1분기 매출액 1,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191% 대폭 성장해 영업이익률 9.5%를 달성했다. 케미컬 사업부문은 516억원,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은 208억원의 ...
2025-06-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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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렌탈 의무사용기간 경과 후 해지 불만, 의무사용기간 내 해지보다 3배 많아
정수기 렌탈 계약 해지 시 의무사용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할인받은 렌탈료나 철거비 등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청구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수기 렌탈 관련 피해구제 신청 지속 증가최근 3년간(2022~2025년 3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정수기 렌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62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
2025-06-01 김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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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개통…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 증가 대응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2021년 실시한 건강위해요인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97.4%가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그러나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접근에 ...
2025-05-31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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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능 확장 중…진단을 넘어 내시경 보조·위험도 예측·조직검사 최적화까지
내시경 검사가 인공지능(AI) 등장에 따라 새로운 진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식도와 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AI는 의사의 눈을 보완하며 진단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성학 교수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진행성 위...
2025-05-3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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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체자원 4년간 188% 증가…질병관리청, 2025년 시행계획 발표
국내 병원체자원이 4년간 188% 증가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2025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30일 ‘2025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을 공표했다고 발표했다.◆ 제1차 종합계획 4년간 주요 성과이번 시행계획은 2021년 수립된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의 마지막 계획이다.국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 ...
2025-05-31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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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3% 인상 확정…2018년 이후 첫 7개 의약단체 전면 협상 체결
2018년 이후 첫 7개 의약단체 전면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 협상이 체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 7개 의약단체와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모두 체결하며 의료수가를 평균 1.93% 인상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한의사협회장(김택우), 대한병원협회장(이성규), 대한...
2025-05-3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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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등 전·현직 간부들, 의료법 위반 방조·업무방해 혐의 불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과 주수호·임현택 전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등 7명을 의료법 위반 방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1년 3개월 만의 송치 결정이번 송치는 보건복지부가 의협 관계자들을 고발한 지 1년...
2025-05-3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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