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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지난해 평균 기간 30.7일, 비용 286.5만 원, 재가 평균 125.5만 원 지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한 후 3번째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산후조리 일반 현황▲산후조리 장소 장소별 이용률은 ‘산후조리원’(85.5%), ‘본인집’(84.2%), ‘친정’(11.2%), ‘시가’(1.0%)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 ‘산후...
2025-02-05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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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17개 지자체, 배달·판매 패스트푸드 음식점 대상 집중 점검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배달앱을 통한 패스트푸드 소비가 늘어나고,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식품위생법령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배달음식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배달·판매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
2025-02-05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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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개정안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2월 7일(금)‘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공포하고, 2월 9일(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기 판촉영업자에 대한 신고제 도입 관련 ‘의료기기법’개정·시행 예정(2.9.)에 따라, 판촉영업자의 신고기준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2025-02-05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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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6개월 비상체계 제대로 작동했을까? “겉으로만 작동” “국민들 호도” 등 비판
의정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후 비상체계가 제대로 작동했을까? 이와 관련해 그렇지 않다는 자료와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회 김윤(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했다.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도별 2∼7월 병원 입원 환자와 입원 후 사망 현황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
2025-02-0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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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체이식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 제도 도입…8월 시행
앞으로 인체 삽입 후 부작용 우려가 큰 인체이식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월 31일 ‘의료기기법’을 개정·공포했다.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는 ▲인체 삽입 후 부작용이 자주 발생할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예시 : 인공관절, 인공유방, 이식형심장박...
2025-02-0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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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25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 공개…총 36항목 실행방안 수립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지난 1월 24일 ‘2025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목표중심·성과기반 평가를 통한 의료수준 향상’ 목표 추진 심평원은 예측 가능하고 체계적인 평가운영을 위해 매년 평가계획을 수립하여 공개하고 있다.올해는 ‘목표중심·성과기반 평가를 통...
2025-02-0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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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규정’ 일부 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주요 내용은?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마약류 관리법(2024.2.6.공포, 2025.2.7.시행 예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의결됐고,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
2025-02-0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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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자 233명 발생, 한랭질환 감시 84.5% 저체온증…실외 발생 신고 71.7%
이번 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현재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2024.12.1.~2025.2.2.) 총 233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84.5%이고,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
2025-02-04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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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X-ray 사용’판결 두고 대한한의사협회 VS. 대한의사협회 한특위
수원지방법원이 지난 1월 17일 X-ray 방식의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한 한의사를 의료법 위반으로 검사가 항소한 사건을 기각 판결했다. 검사가 상고하지 않음에 따라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이를 두고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간 입장 차이가 이어지고 있다.◆한의협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2025-02-0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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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정신병원 내 한의과 설치·운영 제한”…헌재 “관련 의료법 헌법불합치”
헌법재판소가 지난 1월 23일 의료법 43조 1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정신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하 청구인)이 지난 2021년 6월 11일 보건복지부에 ‘정신병원 내에 한의과 진료과목을 설치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문의한 결과 복지부는 의료법 43조 1항에 대해 “한의과 진료과목을 추가로 설치·운영...
2025-02-04 임재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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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요 공공기관 총 66조원 투자 예정
주요 공공기관이 1월부터 66조원의 투자집행을 적극 추진한다. 올 상반기에는 투자목표의 57%인 37.6조원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3일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2025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집행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안상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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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 모든 것]노안∙백내장으로 흐려진 시야에 ‘다초점 인공수정체’ 특징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노안과 백내장은 서로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도 수정체의 기능 이상으로 동일하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로 다른 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노안 vs. 백내장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면서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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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여드름부터 기미 관리까지…개인별 맞춤 솔루션 진행 중요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른 만큼, 가지고 있는 피부 고민도 다양하다. 타임리스피부과 용인점 배의종(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두 개 이상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개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 솔루션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색소질환기미, 잡티, 점, 검버섯 등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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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 81조 원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지난 1월 8일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전년 대비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각각 증가2023년 기준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 ▲종사자 수는 45만 8,000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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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대한 모든 것]돌출입 교정, 심미적 개선·기능적 회복 동시 고려 필요
돌출입이란 측면에서 보았을 때 입이 코와 턱 끝보다 앞으로 튀어나온 상태를 의미하며 부정교합의 한 형태로 분류된다. 제주도 서귀포 스타치과 교정과 치과의원 황인아 원장(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은 “이러한 돌출입은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돌출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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