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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외국인 아파트 소유 1만 2천채 돌파…미국인이 절반 차지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아파트는 총 1만 2,516채로 집계됐다.이 중 미국인이 5,678채(45.4%)를 보유해 강남권과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형 부동산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
• 일부 로봇청소기, 사생활 노출 등 심각한 보안 취약점 발견 한국소비자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로봇청소기 6개 제품의 보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집 내부 사진 열람과 카메라 강제 활성화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 즉시 조치했다.◆ 3개 제품서 사생활 침해 가능한 취약점 확인이번 조사는 나르왈, 드리미, 로보락, 삼성전자, 에코백...
• [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 양악수술, 충분한 상담과 정밀검사 필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수능을 끝낸 뒤 저마다의 계획을 실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그 중 단연코 상위권에 놓인 위시리스트는 성형수술이다. 일퍼센트성형외과 임종우 원장(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은 “비교적 긴 방학 기간 동안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 코 성형뿐 아니라 얼굴형 교...
• 알로·스투시 등 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SNS 할인 광고로 소비자 피해 급증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알로, 스투시 등 유명 의류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 사기쇼핑몰 관련 소비자 상담이 137건으로 조사됐다.이 중 93.7% 인스타그램 등 SNS 할인 광고를 통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SNS 할인 광고…주요 접속 경로, 과도한 할인율로 소비자 현혹접속 경로가 확인된 ...
• 허브 오일 제품 15개 전부서 알레르기 성분 미표시 발견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인기를 끈 호랑이 크림(타이거밤)과 야돔 같은 허브 오일 제품을 국내에서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등 안전성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 9월 9일 발표한 허브 오일 제품 안전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15개 제품 모두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리날룰과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