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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별그대’와 평행이론 4가지! 대박맞네!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이 히트작 ‘별그대’와 평행이론을 이뤄 화제다.* 전지현, 김수현 vs 박민영, 유승호, 7살 차이는 최상의 조합!우선 2014년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별그대’에서 천송이역 전지현과 도민준역 김수현의 경우 7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커플이었다. 이미 둘은 관객수 1300만명에 이르는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 특급호흡을 맞추터라 드라마에서는 ‘천도커플’이 되어 다시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것. 덕분에 이들은 지난 2014년 SBS연기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연기상 뿐만 아니라 베스트커플상도 합작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지난 12월 9일 첫방송된 휴먼멜로드라마 ‘리멤버’의 경우 고등학생인 서진우역 유승호와 법대생 이인아역 박민영의 7살차 케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둘의 경우 첫회 버스안과 경찰서를 시작으로 약간은 잘못된 만남을 가졌지만, 2회에서는 도박장에서 곤경에 빠졌던 진우는 인아의 센스덕분에 무사히 살아날 수 있었다. 향후 변호사가 되는 진우와 검사가 되는 인아가 어떻게 ‘우아커플’로 활약하게 될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초능력과 절대기억력이 만든 시간멈춤능력!‘별그대’에서 도민준은 400년전 한국으로 온 초능력 외계인이라는 설정답게 괴력과 순간이동능력, 그리고 시간멈춤능력이 있었다. 특히, 그는 조선시대에서는 벼랑 끝에 떨어질 뻔한 이화(김수현 분)를 구하고 저잣거리를 거닌 것을 비롯해, 현대시대에서는 길거리와 놀이동산, 선상, 눈밭, 그리고 마지막회 레드카펫에서 시간멈춤능력을 발휘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모두 카메라 고프로를 활용한 타임슬라이스 기법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다.‘리멤버’의 경우 절대기억력을 지닌 진우가 버스안에서 인아의 가방을 치면서 지나갔다가 소매치기범으로 오인받자 이를 해명하는 장면에서 시간멈춤능력이 활용되었다. 경찰서에서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인아를 향해 그는 기억을 하나씩 되짚었고, 당시 시간과 장소를 디테일하게 따지며 결국 진범의 존재를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진우의 기억을 재구성하기위해 역시 고프로를 활용한 타임슬라이스기법이 도입된 것이다.* 신성록과 남궁민, 재벌이자 절대악!‘별그대’에서는 신성록이 연기한 S&C그룹 후계자인 이재경이 절대악을 군림했다. 겉으로는 유능해보이는 사업가이지만 사실은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였던 것. 그는 친형을 살해한 것을 비롯해 톱스타 한유라(유인영 분)도 의문사시켰고, 천송이(전지현 분)도 없애려고 갖은 노력을 했다. 이와중에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너는 곧 혀가 마비될거고, 손발에 힘이 없어질거야”, “건강관리 잘해”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남았다.‘리멤버’에서는 남궁민이 연기중인 일호그룹산하 일호생명의 상무인 남규만이 있다. 자유분방한데다 온갖 사치와 방탕을 일삼는 그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파티에 노래하러 왔던 오정아(한보배 분)를 살해하고는 죄를 진우의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에게 뒤집어 씌웠다. 회사에서도 직원들을 향해 디테일하게 갑질하는 그는 향후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치를 떨 정도의 악행을 예고하고 있다.* 결국은 가족 VS 가족 이야기‘별그대’에서 당대 톱스타인 천송이도 아픔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송이가 아역배우로 성공하긴 했지만 허영기 많은 엄마(나영희 분)와 갈등을 빚다가 집을 떠난 아버지 천민구(엄효섭 분)와는 헤어져야 했던 것. 이에 송이는 내색은 않으면서도 ‘치맥’을 먹으며 아버지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이후 천송이가 와이어를 타다가 추락하는 바람에 출혈이 심해 피가 모자라는 상황까지 가는데, 이때 민구가 나타나 수혈하면서 부녀의 정을 회복할 수 있었다.‘리멤버’에서 서진우는 어릴적 교통사고를 당해 엄마와 형을 잃고 난 뒤 아버지 서재혁과 살게 되었다. 둘은 때로는 친구처럼, 그리고 때로는 형제처럼 지냈지만, 재혁이 자신이 일하던 별장에 찾아와 노래를 부르던 정아의 살인범으로 몰려 감옥으로 가게 되면서 애절해진 부자관계를 그려가고 있다. 이 때문에 변호사로 변신하게되는 진우가 점점 기억력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위해 어떻게 싸우면서 다시금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2014년 최고의 인기를 끈 ‘별그대’와 최근 방송되면서 핫한 드라마로 떠오른 ‘리멤버’가 이같은 평행이론이 생겨 모두들 신기해 하고 있다”라며 “모쪼록 ‘별그대’가 엄청난 화제를 낳은 것처럼 이번 ‘리멤버’또한 대본, 연출력, 연기력이 잘 조화롭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역시 큰 인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한편, 휴먼멜로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려가며 시청률 상승뿐만 아니라 온라인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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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국주, 녹화 도중 댄스神 강림!
‘힐링캠프’ 이국주가 ‘포토샵 댄스’를 개발해 모두를 환호케 만들었다. 평소 댄스에 일가견이 있던 그가 녹화를 하던 도중에 댄스신이 강림한 듯한 수려한 몸놀림으로 새로운 춤을 개발해 놀라움을 선사했는데, 공개된 스틸에서 극강의 애교스러움이 묻어나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오는 14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웃긴 여자들인 박나래-이국주가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리틀 홍영주’를 꿈꿨을 만큼 강한 댄스열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춤 추는 걸 굉장히 좋아했었어요”라면서 자신의 롤모델로 안무가인 홍영주를 꼽아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어 이국주는 여자 춤보다는 남자가수들이 추는 파워풀한 춤을 좋아했었다고 밝혀 이국주가 추는 남자 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특별한 이유 때문에 남자 춤을 포기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이국주가 남자 춤을 포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무엇보다 이국주는 녹화 도중 즉석으로 ‘포토샵 댄스’를 개발해 500인 MC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그는 포토샵을 다루는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고백한 뒤, “처음에는 눈부터~”라며 자신의 사진을 보정하는 법을 댄스로 승화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개그 필살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국주의 필살기를 위한 아이템으로 ‘봉지과자’가 등장하자 김제동은 “설마 한번에 먹을 수 있나?”라며 놀라움을 표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그가 ‘봉지과자’로 어떤 개인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과연 홍영주를 꿈꿨던 이국주가 개발한 ‘포토샵 댄스’는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그가 봉지과자로 보여준 ‘필살기’는 무엇일지는 오는 14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SBS ‘힐링캠프’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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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반전 무사 윤균상의 장소 불문 셀카 타임 포착!
첫 전쟁 참전으로 가슴속 무사 본능을 일깨운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의 장소 불문 셀카 타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사진 속 ‘무휼’ 윤균상은 팬들과의 소통을 좋아하는 셀카 고수답게 어디서든 사진 찍기를 즐길 뿐 아니라, 극중 할머니 묘상(서이숙 분)과 스승 홍대홍(이준혁 분), 전쟁에 나선 이신적(이지훈 분), 영규(민성욱 분), 남은(진선규 분) 등과도 익살맞은 연출 사진을 남기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은 최영(전국환 분) 장군이 진두지휘하는 요동 정벌 부대에 차출돼 처음 전쟁 길에 올랐다. 하지만 전쟁이 시작도 되기 전, 폭우가 쏟아져 압록강을 건너는 것이 무리인 상황이 되었고, 굶주림과 두려움에 탈영을 시도하는 병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설상가상 역병이 돌면서 극단의 위기에 직면했다.최영에 의해 가솔들이 연금된 이성계(천호진 분)는 한시라도 빨리 압록강을 도하하라는 우왕의 교지와 군사들의 울부짖음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했다. 이때, 온몸으로 전쟁의 폐해를 경험한 무휼은 폭우 속 처절한 외침으로 이성계의 마음을 돌려세우는데 일조했다.무휼은 역사적 진실이자 [육룡이 나르샤] 전개의 터닝포인트가 될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을 통해 내면의 무사 본능을 일깨웠음은 물론 육룡(六龍)으로서 커다란 존재감을 발휘하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상황이다.순수 무사 무휼의 각성과 성장, 나라와 백성을 택한 이성계의 결단이 그려질 위화도회군 풀 스토리는 14일(월)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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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지갑을 열게 하는 진열의 비밀!
꽉 찬 장바구니와 양 손 가득한 쇼핑백! 소비자의 눈을 반짝이게 하는 쇼핑의 유혹! 그런데 쇼핑의 대부분은 불필요한 소비로 이어질 때가 많다. 이렇게 장바구니에 엉뚱한 물건이 담기는 진짜 이유는 진열 때문이라는데…
소비자의 지갑을 노리는 진열의 비밀! 진열 속에 소비자의 신체적인 조건과 한계, 심리까지 숨어있다?! 진열을 위해 심리학자부터 인류학자까지 되기도 한다고… 견물생심!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진열의 놀라운 법칙을 소개한다.
딸기를 보면 원피스를 사게 된다?! 매장 입구부터 우리는 반기는 색색의 과일들! 그런데 알록달록한 과일 진열에도 소비를 유혹하는 진열의 법칙이 숨어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무장해체 시키는 과일 진열의 법칙은 무엇일까?
필요 없던 물건도 눈독들일 수밖에 없다?! 아파트에 로열층이 있듯이 매장에도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하는 황금구역이 있다는데… 입구에서부터 여섯 걸음마다 하나씩 나타나는 섬의 정체는? 마트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계산대 앞까지 방심할 수 없는 진열의 법칙!
“무조건 물건을 담게 되어 있어요.”
“저 같은 전문가가 여러분의 마음을 뺏어서 조정한 거예요~”
길다란 영수증에 후회하는 주부들을 위한 이랑주 진열 전문가의 특강! 진열 마케팅 속 숨겨진 비밀과 지갑을 지키는 지혜를 낱낱이 공개한다!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좌로 우로 스캐닝을 쫙 하게 되잖아요.”
“에스컬레이터 앞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 않습니까?”
직장맘이자 주부인 이정민, 윤수영 아나운서를 흥분시킨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숨겨진 진열의 비밀은 무엇일까?
매장에서 예뻐 보였던 옷이 집에 와서 보니 별로인 거 같은 이유, 조명 때문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대화가 많아지는 이유도 조명에 있다는데… 진열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여는 조명의 비밀! 가족 간의 대화를 늘리는 조명 활용법부터 아이를 위한 진열 비법까지 공개!
진열 속 숨겨진 비밀을 낱낱이 밝혀 줄 진열 전문가 이랑주.
진열 마케팅을 속에 담긴 경제 원리를 말해 줄 경제학자 박정호.
색다른 시선으로 진열에 담긴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생활 밀착형 토크로 주부들을 대변해 줄 아나운서 최시중과 윤수영.
당신의 장바구니에 엉뚱한 물건이 담기는 진짜 이유! ‘지갑을 열게 하는 진열의 비밀!’ 편은 오는 12월 14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여유만만>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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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유인영 VS 성훈-정혜성,섹시발랄 ‘오마비’ 속 장외 러브라인 열전!!
‘소신커플’에게 도전장!!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유인영과 성훈-정혜성이 ‘소신커플’의 뒤를 잇는 ‘장외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의 옆구리 한파를 불러오고 있다.
정겨운-유인영과 성훈-정혜성은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환상의 비주얼 섹시 커플과 새롭게 시작하는 풋풋한 귀요미 커플로 러브라인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 ‘소신커플’ 소지섭-신민아의 ‘극강 케미’에 도전장을 내밀며, ‘오마비’ 속 ‘달콤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겨운과 유인영은 극 중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이자 주은(신민아)의 전 남자친구 우식 역과 거구의 체격에서 늘씬한 몸매로 정변한 주은의 고교동창 수진 역으로 등장, 비주얼 만점 ‘섹시 커플’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은을 사이에 두고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잘못된 만남’으로 이어졌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여느 커플에 비할 바 없는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우식은 첫사랑 주은과 15년 동안의 연인관계를 끝내는 자리에서 조차 수진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치는가 하면, 수진은 주은의 스토커에게 폭행을 가해 경찰서를 찾은 우식을 말없이 변호하는 모습으로 우식을 감동케 했던 터.
특히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오붓이 둘만의 닭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통해 오글오글 러브 포텐을 터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식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하는 수진으로 인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빨간불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수진이 주은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면 달려가는 우식을 보며, 빵빵녀 변호사로 역변했음에도 여전히 당당한 주은을 보며, 위태로운 모습을 표출하고 있는 것.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는 자신의 행동에 눈물을 흘리는 수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성훈과 정혜성은 각각 극중 UFC 챔피언 준성 역과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장이진 역으로 만나, 싱그러운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7회 분에서 장이진이 준성을 향해 감춰왔던 짝사랑을 고백하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신호탄을 날린 것. 특히 장이진은 8회 분에서 소지섭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패러디로 준성에게 막무가내 애정공세를 펼치기 시작,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장이진(정혜성)이 광고 촬영을 마친 후 돌아가는 준성의 차에 올라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사귈래!”라고 외치는 돌발 애정 고백으로 준성을 어이없게 만들었던 것. 자신을 좋아하는 이진의 맘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눈치 없이 행동하는 준성과 그런 준성의 반응에도 끄떡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이진이 커플로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소신커플’의 뒤를 잇는 정겨운-유인영, 성훈-정혜성 등 4명의 러브라인으로 핑크빛 극 전개가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4명의 배우가 어떤 색다른 러브라인을 그려낼 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8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과 영호(소지섭)가 위기를 극복한 후 두 사람만의 ‘꿀 트레이닝’을 펼치는 모습으로, 기승전 헬스 힐링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9회분은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몽작소]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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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객주 마니아들이 말하는 ‘애정의 이유’!
“이 드라마 사랑할 수밖에 없네요!”
매수 수목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장사의 神-객주 2015’ 마니아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는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대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천봉삼의 인생역경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지켜내며 수목 夜를 ‘객주 천하’로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열혈 마니아 시청자들은 포털 사이트 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장사의 神-객주 2015’에 푹 빠진 사연들을 쏟아내고 있는 상태. ‘개념 사극’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장사의 神-객주 2015’에 푹 빠진 시청자들이 직접 말하는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은 무엇인지 정리해봤다.
마니아들이 꼽았다! ‘장사의 神-객주 2015’ 사랑하는 이유 NO.1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는 진한 ‘메시지’가 있다!”
시청자들이 ‘장사의 神-객주 2015’에 대해 가장 빠져드는 이유로 꼽은 것은 다름 아닌 뇌리에 콕콕 박히는 ‘강력한 메시지’다.
힘도, 돈도, 권력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한낱 조선시대 보부상 천봉삼이 추구하고, 만들려는 ‘상도’는 팍팍한 인생 속에서 누구나 꿈꾸고 그려오던,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
“북간대로 뚫리면 더 많은 동패들이 장사하며 먹고 살 수 있을 거 아니냐. 난 그냥 그랬으면 좋겠어”, “힘들이지 않고 버는 돈은 독 아니면, 옭아맬 미끼라고 했습니다”, “등짐지고 다니는 우리 동패들에게 장사는 그냥 돈벌이가 아니오. 식구들 목숨을 등에 지고 다니는 거지”, “공생공존, 같이 살기 위해 하는 게 장사라구요” 등 천봉삼의 대사 하나하나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가난하고 평범한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이상적인 삶을 그리며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견주어 우리도 용기를 내면 할 수 있다는,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 ‘장사의 神-객주 2015’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하고 있다.
마니아들이 꼽았다! ‘장사의 神-객주 2015’ 사랑하는 이유 NO.2
“소소한 장면 하나하나까지 ‘진정성’이 묻어난다!”
시청자들은 정신적인 유대감과 인간 사이의 신뢰 등 소소한 장면에서도 언제나 등장하는 ‘장사의 神-객주 2015’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천봉삼에게 무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선돌(정태우)과 최돌이(이달형), 송만치(박상면)와 방금이(양정아) 등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을 해결해가며 천봉삼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다.
목숨마저 내던지는 의리파 동패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인생마저 돌아보게 하고 있는 것. 머리를 다쳐 눈이 안 보이는 선돌을 걱정하는 천봉삼, 풍등령 화적에게 붙잡힌 천봉삼에게 설화지를 가져다주는 건 안 된다며 눈물짓는 선돌,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고 외치는 최돌이 등 눈물겨운 인간애는 인간에 대한 가치와 서로에 대한 존재감을 오롯이 증명하고 있다.
마니아들이 꼽았다! ‘장사의 神-객주 2015’ 사랑하는 이유 NO.3
“희로애락, 얽히고설킨 인간사가 녹아있다”
더욱이 시청자들은 천봉삼과 연관된 길소개(유오성), 매월(김민정), 조소사(한채아), 천소례(박은혜) 등 강렬한 캐릭터와 신석주(이덕화), 김보현(김규철) 등 권력을 휘두르는 현실적인 캐릭터 등 인간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인물들도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천봉삼과 절친한 형제였다가 적대관계가 된 길소개, 운명으로 얽힌 매월과 조소사,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묶여버린 신석주, 아버지에서부터 악연이 계속된 김보현 등 사연 가득한 인물들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보여주고 있는 터.
시청자들은 천봉삼과 유기적으로 쫄깃하게 연결된 인물들 간의 스토리를 통해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비판을 가하기도 하면서 ‘장사의 神-객주 2015’에 중독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난과 힘든 상황들을 극복하고 있는 천봉삼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장사의 神-객주 2015’ 배우들과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3회분에서는 김민정이 ‘운명남’ 장혁을 향한 서슬 퍼런 돌직구 발언을 던지며 일편단심 외사랑을 표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4회 분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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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비너스] 소지섭, “이런 남자, 어디 또 있나요?”
“이런 남자, 어디 또 있나요?”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의 ‘지구밖남(男) 8종 세트’가 공개됐다.
소지섭은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약한 사람에게 약하고, 위험한 사람한테 더 약한, 마성의 매력을 지닌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 극중 강주은(신민아)과 솜사탕처럼 달콤한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가운데, 감춰졌던 영호의 어린 시절 상처와 아픔이 속속 밝혀지면서, 대한민국 전역을 ‘해피영호 바이러스’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신민아를 쌀쌀맞게 대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아끼는, ‘섹시한 츤데레 매력’을 발산,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고 있다. 극중 영호는 전 남친 우식(정겨운)과 친구 수진(유인영)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은 주은이 지구 밖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자 주은의 팔을 당겨 감싼 뒤 “갑시다, 탑승 출발”이라는 말로 구출해주는가 하면, 주은을 위협하는 스토커를 향해 주먹을 날리기도 했다.
또한 오갈 곳 없는 주은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며 ‘한 집 동거’를 시작했던 터. 주은이 묵게 될 방에 자신의 이불과 베개를 내어준 후 “설마 내가 베고 덮을 걸 내줬을까”라고 주은을 안심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이불과 베개가 없는 텅 빈 침실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영호는 주은이 부적 같이 여기는 가방이 악취로 인해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자, 주은을 위한 새 가방을 마련했던 상태. 주은에게는 “냄새 나는 가방이 집에 있는 게 싫어서”라는 말로 본심을 숨기며 선물을 건넸지만, 가방 안에 ‘나 지는 거 싫어합니다’라고 메모를 남겨 주은을 미소 짓게 했다. 까칠하지만, 한없이 따뜻한 속내를 가진, 츤데레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던 셈이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은 더할 나위 없는, 솜사탕 같은 달콤함으로 신민아는 물론 여심을 달구고 있다. 지난 6회 분에는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 하는데. 강주은씨 몸은 내 마음이니까. NO 못해요”라는 말과 함께 신민아와 첫 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또한 지난 8회 분에서는 영호가 그룹 ‘가홍’의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 된 주은이 배신감에 휩싸인 채 대구로 내려가자, 대구까지 찾아가 “나와요, 나 추운거 제일 싫어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주은을 설레게 했던 것. 두 팔 벌린 코트 속으로 주은을 안으며 놀리듯 “뱃살이 좋을 때도 있네~”라고 달달하게 속삭이는 영호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설렘 지수를 끌어 올렸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우수에 젖은 눈빛과 희미한 미소로 극중 겉으로는 빈틈없이 탄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약하고, 위험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영호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영호가 어린 시절 희귀 병을 앓았던 과거사와 더없이 차가웠던 아버지 성철(최일화)에 대한 상처를 드러낸 것. 더욱이 지난 8회 엔딩에서는 쓰러진 채 고통스러워하는 영호의 심상찮은 모습이 담기면서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섹시하면서도 따뜻하고, 차가우면서도 달콤한, 소지섭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영호앓이’를 가중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영호는 정말 지구 밖 사람인 것 같아!”, “아 ~진짜 너무 달달하다 이 남자~!”, “오마비 소지섭 때문에 눈만 높아졌어!”, “나도 뱃살 많아요 영호형님 안아주세요!”, “그냥 안아 줄줄 알았더니 지구 밖 남자는 코트 속으로 포옹해 주네, 대박 설렘”, “딱히 말이 없는데~ 멋있다는 말은 꼭 하고 싶다~!”, “아~ 영호 형님 영호 형님~ 너무 설레서 맘이 너무 달달해요~!!”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사 측은 “김영호 캐릭터와 3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소지섭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새롭게 불거진 위험한 상황에서 또 어떤 매력을 펼쳐낼 지, 또 다른 소지섭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8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과 영호(소지섭)가 위기를 극복한 후 두 사람만의 ‘꿀 트레이닝’을 펼치는 모습으로, 기승전 헬스 힐링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9회분은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몽작소]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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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일감은 공정한가
■ 일감 몰아주기 ‘본격 부각 10년,규제 1년’
32,155건. 대기업 총수 일가가 계열사간 거래에 의존해 수익을 내는 ‘일감 몰아주기’로 검색된 전체 기사량이다. 첫 기사가 출고된 건 2004년 10월 4일이다. 일감 몰아주기가 본격 부각된 건 대략 10년쯤인 셈이다.
진통 끝에 정부는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기로 했다. 상법을 시작으로, 세법 그리고 지난해 2월 공정거래법이 개정됐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 3종 세트가 완성됐다. 본격 규제가 시작된 지 1년 정도 지난 것이다.
■ 어디까지 규제…허점 논란
정부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일정한 기준을 두기로 했다. 총수 일가의 지분이 30%(상장사)를 넘으면서, 계열사와 2백억 또는 매출의 12% 이상을 거래하는 경우 문제 삼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모든 계열사 간 거래를 규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 계열사 간 거래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첫 규제 대상에 주요 재벌의 계열사 120여 곳이 올랐다.
문제는 규제 발효 이후 불거졌다. 상당수 대기업집단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지분매각과 합병,분할이 되면서 규제에서 빠졌다. 그러나, 계열사 간 거래 자체는 크게 줄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일감 몰아주기는 개선하지 않으면서 규제만 피해간다는 논란이 일었다. 현행 규제가 너무 허술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뒤따랐다. 또,규제가 재벌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상당수 중견·중소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심 사례를 잡아낼 수 없는 문제점도 취재 과정에서 확인됐다.
■ 일감은 공정해졌나 ’35대 대기업 분석’
취재팀은 정부의 규제 이후 일감 몰아주기가 충분히 줄었을지 객관적으로 확인해보기로 했다. 국내 35대 재벌의 계열사 1,072곳의 지난해 매출과 거래 구조 등을 전수 분석했다. 분석은 비영리 연구기관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규제 첫 해인 지난해에도 모든 재벌에서 총수 일가에게 유리한 계열사 간 거래가 상당한 규모로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지난해 첫 공시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만큼 증.감소 추이를 예전과 비교할 수는 없었다. 또, 각 재벌의 계열사 간 거래 특성과 성격을 반영하지 못한 데이터 분석의 한계도 있었다.
■ 모두가 지는 게임
취재팀은 2달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일감 몰아주기 의심 사례와 각계 전문가를 취재했다.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대한 반응과 의견은 여러 갈래였지만, 일감 몰아주기가 비정상적인 경제 현상이라는 데는 대체로 이견이 없었다. 당장은 돈을 버는 대기업도, 직접적 피해를 보는 중소기업도, 수많은 주주와 시민도 ‘모두가 지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15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 : 일감은 공정한가>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1년을 점검한다. 허점은 없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또 새롭게 나타나는 유사한 몰아주기 사례는 없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방송 : 12월 15일(화) 밤 10시, KBS 1TV
2015-12-14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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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좀비특집, 유재석·송지효 좀비떼 보고 기겁!!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런닝맨이 좀비들 속에서 생존자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이날 런닝맨은 좀비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생존자’를 구하는 요원으로 변신했다.좀비가 살고 있는 음산한 건물에 들어선 런닝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무서워했으며 실제 좀비를 발견하고는 기겁하며 “너무 리얼하다”며 뒷걸음질 쳤다는 후문이다.하지만 이내 곧 본분을 잊지 않고 좀비에 대한 힌트를 찾으며 좀비들을 물리칠 방법을 하나 둘 알아내기 시작했다.또 런닝맨은 건물에 갇힌 생존자를 다른 멤버들 보다 더 많이 구하려고 각개전투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과연 런닝맨은 좀비들을 물리치고 생존자들을 구해낼 수 있을지는 오는 12월 1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2-11 lifenew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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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악마와 함께 살았다-세 모자 사건, 아이들의 고백
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의 배후에 감춰져 있던 무속인 김 씨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고 세 모자가 왜 무속인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을 분석해 본다.넘버 세븐! 드디어 풀린 암호자신들이 수년 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세 모자 사건! 그리고 자신들을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라는 무속인 이모할머니 김 씨.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거짓임이 드러났다.세 모자의 거짓 성폭행 주장의 배후에는 무속인 김 씨가 있었다.2부작 방영 당시, 세 모자의 위급한 상황을 확인하고 수사기관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종합해 지난 7월 17일 이들 모자를 분리하였다. 그런데 그때 어머니가 외친 한 마디, 넘버 세븐!급박한 상황에서 어머니 이 씨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 걸까?“그러니까 아이들하고 암호를 정한 거예요. ‘넘버세븐 그러면 이모할머니다.’라고 암호를 정한 거예요.” -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 강남수 팀장무속인 김 씨가 남긴 수십 개의 녹취파일, 그리고 수상한 남자1부가 방영되었던 지난 7월 25일, 무속인 김 씨는 SBS에 찾아와 자신은 세 모자 성폭행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방영 이후 수사는 급물살을 탔고 곧 무속인 김 씨 주거지의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그리고 그곳에서 발견된 다량의 녹취 파일. 압수수색 이후 김 씨는 구속되었다.무속인 김 씨가 어머니 이 씨와 둘째 준수(가명)에게 이야기했던 녹취파일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었을까? 그러나 함께 구속된 어머니 이 씨는 아직도 무속인 김 씨가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제작진은 최근 어머니 이 씨를 면회하기 위해 구치소를 찾았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한 남성과 마주쳤다.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씨와 면회를 했던 익명의 남자. 과연 그는 누구일까?“김 씨가 시킨 것은 하나도 없어요. 김 씨는 성폭행 당한 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요. 선의의 피해자에요.” - 구치소에서 어머니 이 씨마침내 입을 연 아이들, 세 모자 사건의 진실은?‘세 모자 사건’ 2부작 방영 당시 무속인 김 씨의 측근으로 소개되었던 박미자(가명) 씨. 제작진은 최근 미자 씨의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그녀는 알뜰한 성격으로 꽤 큰돈을 모았다고 한다. 그러나 무속인 김 씨에게 빠져 박 씨가 집을 나갔고, 이후 가족들이 그녀의 재산을 확인해 본 결과 박 씨 앞으로 된 재산은 모두 처분되고 없었다고 한다. 무속인 김 씨에게 빠진 이후 박 씨의 전 재산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제작진은 세 모자 이외에도 여러 피해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김 씨의 피해자들은 그녀가 오래 전부터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을 이용해 세 모자와 똑같은 방법으로 세뇌를 시켜 돈을 빼앗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했다고 모두 입을 모았다.세 모자가 분리된 지 3개월. 드디어 아이들이 무속인 김 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준호(가명)와 준수(가명)는 기자회견부터 끊임없는 고소,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까지 모든 행동을 무속인 김 씨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고백했다.“그냥 일부러 아닌 척을 하면서 했던 게 아니라요. 진짜로, 진짜 인 줄 알았어요. 제가 지금 생각해도 왜 그런 식으로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둘째 준수(가명)의 인터뷰 중김 씨의 말이 모두 진실인줄로만 알았다던 두 형제. 아이들은 왜 무속인 김 씨의 말을 믿었던 걸까? 그동안 세 모자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세 모자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2015-12-11 lifenewsteam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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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대표적 스킨부스터 ‘리쥬란힐러’ 특징 및 주의할 점은?
피부는 노화와 외부 환경 요인 등으로 인해 서서히 탄력을 잃고,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 피부의 수분 유지력과 재생 능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노화 징후가 나타나게 된다.◆스킨부스터 필요한 경우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며, 잔주름이 많아지고 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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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시술 바로알기]물놀이 후 허리 삐끗…근육통 아닌 척추관 협착증일 수도 ‘주의’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다가 갑작스럽게 허리를 삐끗한 뒤 통증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허리 통증은 척추관 협착증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수원고려본정형외과 신영수 대표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은 “물놀이 전후의 급격한 허리 비틀림이나 다이빙, 튜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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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복합적인 피부 고민,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관리 핵심
피부는 신체 외부 환경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위인 만큼, 다양한 원인에 의한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 탄력 저하부터 색소, 여드름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단순한 스킨케어만으로 이를 해결하기 어렵다. 타임리스피부과 교대역점 김혜경(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 상태를 정확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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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올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10만 건 이상 적발
올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총 10만 2,219건, 143만 점, 230톤이며, 특히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전년 대비 114%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관세청이 지난 8월 1일 발표한 ‘2024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관세청은 “2015년부터 매년 발간해온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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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과학고 의약학 진학률 급감…교육부 “이공계 진로지도 강화 결과”
교육부가 8월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영재학교(8개교)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률이 2.5%로 2년 연속 감소하며, 과학고(20개교) 졸업생도 1.7%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2021년 도입된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이 효과를 거두며,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 목적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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