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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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나나’와 전속모델 4년 연속 재계약 체결
DHC KOREA가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DHC는 나나를 2014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DHC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얼굴과 이너테라피 제품과 어울리는 건강한 이미지를 모두 지니고 있는 ‘나나’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나나와 브랜드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화보는 홈페이지 및 매거진 등에서 앞으로 만나볼 예정이다.
DHC 마케팅 관계자는 “DHC는 나나의 깨끗한 피부와 자신 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DHC의 브랜드 컨셉과 가장 부합해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나나와 함께 올해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7-03-29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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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레스 바이탈베리어,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뷰티토크콘서트 개최
이니스트팜㈜이 지난 17일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뷰티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니스트팜㈜ 화장품 브랜드 메디블레스의 바이탈베리어를 중심으로 카메라 앞에서 빛날 수 있는 촉촉한 피부를 갖기 위한 다양한 꿀팁들이 소개된 이번 뷰티토크콘서트에는 OBS 홍민희 아나운서를 비롯해 EBS 용경빈 아나운서, MBC 김형기 아나운서, 한국경제TV 박세정 아나운서, 아시아경제TV 황지영 아나운서, 수원시 주세화 아나운서 등 10여명의 아나운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메디블레스의 브랜드 홍보 담당자는 “바이탈베리어 로션과 크림은 LCB가 함유된 고보습 라인으로 피부 자극,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데 효과적이다”며, “얼굴은 물론, 전신에 사용 가능하며 건조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개선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뷰티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아나운서들에게 바이탈베리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바이탈베리어 로션과 크림 모두 비자극성 제품으로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민감성 피부에 대한 임상 테스트까지 완료하여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에서는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 원장은 “스튜디오는 뜨거운 조명과 환기되지 않은 답답한 실내 환경이기 때문에 아나운서들의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며, “수분의 감소를 막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7-03-29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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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기능성화장품 대상 확대에 따른 심사·안전기준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아토피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식약처장이 지정한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자료만 인정 ▲염모제의 경우 모발색상변화를 확인하는 염모효력시험자료 신설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자료 요건 명확화 등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 전환에 따른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 추가 ▲제모, 탈모, 여드름 관련 기능성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의 사용기준 신설 등이다.
특히 아토피·여드름·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원료 11개 성분에 대해서는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로 추가하여,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주성분이 화장품에 불법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소비자는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고, 업체는 명확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3-22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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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헤어, CMIT/MIT 검출 헤어미스트 자발적 회수·환급
㈜쉬즈헤어가 CMIT/MIT가 검출된 헤어미스트에 대해 자발적 회수 및 환급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헤어미스트에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이하 CMIT/MIT)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는 위해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진행, ㈜쉬즈헤어가 소비자원의 시정 요구를 적극 수용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2,400여개)은 환급하기로 한 것이다.
2015년 7월에 개정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물에 씻어내는 일부 제품에 한해 CMIT/MIT 사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조사대상 제품은 씻어내지 않는 헤어미스트 제품임에도 CMIT, MIT가 각각 5.1㎍/g, 1.6㎍/g 검출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이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 주문자가 제조자에게 제품의 생산을 위탁하면 제조자는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납품하고, 주문자는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으로 생산·판매되는 제품임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해당제품을 제조·공급한 사업자[(주)피엘코스메틱]의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CMIT/MIT 혼합물 사용 및 검출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2016년 10월 이후 유통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화장품을 구매할 때 표시된 성분들을 꼼꼼히 살피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판매사에 연락하여 환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7-02-24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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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미 등 화장품 산업 지원 확대…미래성장동력 도약 목표
보건복지부가 화장품 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22일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업계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방안들을 제시,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방문규 차관은 아모레퍼시픽 공장(오산)과 코스멕스 연구개발센터(성남)를 방문하고, 현장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문규 차관은 지난 2009년부터 화장품 산업을 새로운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화장품 R&D 지원, 규제 선진화, 중소기업 수출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 결과, 2009년 무역수지가 5천억원 적자였던 화장품 산업이 2016년에 2.8조원 흑자로 전환(수출 4.2조원, 수입 1.4조원)되었고, 보호무역 등이 강화된 2016년에도 전년(수출 2.9조원) 대비 수출이 40%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3월 중 약 10개 중소 화장품기업을 선발, 중국 심양·충칭에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약 20개 중소화장품 기업에게 중국 현지 바이어 등과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17. 10월 예정), 화장품 기업이 중국의 화장품 관련 법령·규제 변동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중국의 화장품 관련 언론보도와 법령·규제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원문을 번역 제공하는 종합정보포탈(올코스, www.allcos.biz)을 제공(‘17. 3월 예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 LA지역 등에 거주하는 인구의 피부특성을 조사·분석하여 화장품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하며(‘17. 12월), 유망 신소재·신기술 개발을 위해 20개 산학연 연구과제에 대하여 50.5억원의 R&D 예산을 지원한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화장품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중소 화장품 기업에 대하여 중국 등의 위생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의 기업 관계자들도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新원료, 제조기술 개발에 정부 R&D 지원 확대, 수출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수출·통관·인허가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소기업 대상 수출 전담지원조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런 건의에 대해 방문규 차관은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화장품 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는 3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는 ‘(가칭) 화장품산업 발전 기획단’을 구성·운영하여 화장품 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미래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화장품 기업도 수출·통관·인허가 등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선진국 수준으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보건복지부 화장품산업 지원 주요정책, 2016년 화장품산업 수출실적 통계, 중국 등 화장품 수출 지원 실적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387&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7-02-22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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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에스앤에프, 주스킨 브레스트 액티브스 BA크림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
네이처에스앤에프[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53길 45 237호(서초동)] 주스킨 브레스트 액티브스 BA크림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했다.이에 따른 처분기간은 2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2017-02-1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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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굳은 살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UR크림’ 출시
DHC KOREA가 굳은 살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UR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HC ‘UR크림’은 발 뒤꿈치와 무릎, 팔꿈치 등 건조하고 굳은 살이 생기기 쉬운 피부에 보습을 부여해 부드럽게 해주는 크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보습효과가 높고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우레아 10% 농축 크림을 함유해 겨울 내내 감춰왔던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고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주성분인 우레아는 주요 보습 성분으로 각질 연화에 효과적이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 손실을 개선해주고, 인공향료, 색조, 파라벤 등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
DHC KOREA 마케팅팀 관계자는 “DHC ‘UR크림’은 기존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굳은 살의 각질을 유연하고 촉촉하게 케어해줘 특히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2-19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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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방법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오는 21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험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소개를 통해 화장품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 및 관리체계 안내 ▲2016년도 화장품 시험법 제·개정 내용 설명 ▲유통화장품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 교육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화장품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중금속 등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의 분석방법, 화장품 중 배합한도, 배합금지 성분 분석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소규모 화장품 업계의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고, 화장품 해외 수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 바이오(한약/화장품/의약외품)→ 화장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월 17일(금)까지 이메일(leesm516@korea.kr)로 신청·접수하거나 설명회 현장 접수하면 되며, 화장품 시험법 관련 최신 규정 등을 모은 ‘2016년 화장품 시험법’ 책자를 설명회 현장에서 배포한다.
2017-02-14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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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접착제, 1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기준 초과 검출
대다수 속눈썹 접착제가 유해물질 기준 초과 검출이 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중 유통·판매 중인 ‘속눈썹 접착제’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함량 시험검사와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 기준 초과 검출이 됐다.
◆ 11개 제품(55.0%), 유해물질 기준 초과 검출속눈썹 접착제는 ‘공산품’에서 ‘위해우려제품’으로 변경됨(’15.4.1.)에 따라 ‘화학 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 및 표시기준을 준수해야한다.
제품에 함유된 유해물질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0개 중 11개(55.0%)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폼알데하이드’는 11개 제품에서 기준치(20㎎/㎏이하)의 최소 740배~최대 2,180배 (14,800㎎/㎏~43,600㎎/㎏) 검출되었고, ‘톨루엔’은 9개 제품에서 기준치(20㎎/㎏이하)의 최소 1.9배~최대 414.5배(38㎎/㎏~8,290㎎/㎏) 검출되었다. ‘벤젠’은 20개 제품 모두 불검출되었다.
◆10개 제품(50.0%),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검출최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속눈썹 접착제에서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리콜 조치('15.1.27)한 바 있다.
이에 국내 유통·판매 중인 속눈썹 접착제에 대한 점검 결과, 20개 중 10개 제품(50.0%)에서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최소 0.01%~최대 0.05% 검출되었다.
이 물질은 국내에서도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일반 생활화학제품’인 속눈썹 접착제에 대해서도 안전기준 설정이 필요하다.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 Methylmethacrylate)’는 안구나 피부 접촉 시 자극, 홍반, 통증, 가려움 및 알레르기성 피부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12개 제품, 표시사항 미흡표시기준 유예기간(’16.9.30. 종료) 이후 제조되었거나 표시가 없어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없는 속눈썹 접착제 12개 제품에 대한 표시실태 조사결과, 표시 기준을 준수한 제품은 없었다.
조사대상 20개 중 8개 제품은 ’16.9.30. 이전 제조·생산 제품으로 표시실태 조사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제조일자 미표기 제품은 전반적인 실태 파악 차원에서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종류, 성분 등의 표시가 대부분 미흡하였고, 특히 ‘자가검사 표시’를 정확히 표기한 제품은 1개 제품에 불과해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눈썹 접착제 안전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필요한국소비자원은 속눈썹 접착제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사업자에게 ▲기준 위반 제품 회수 및 시정을 권고하였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여 안전기준 위반 제품은 회수 조치하고 표시기준 위반 제품은 표시 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환경부에는 ▲시중 유통·판매 중인 속눈썹 접착제에 대한 안전 및 표시 관리 강화와 ▲메틸메타크릴레이트 관련 기준 설정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향후 ‘위해우려제품의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환경부 고시)’에 ‘일반 생활화학제품’인 속눈썹 접착제에 메틸메타크릴레이트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표시기준 부적합제품에 대해 회수·개선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속눈썹 접착제 일반현황, 실태조사, 표시실태 조사결과표, 시험결과표 등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369&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7-02-09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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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 보습성능‘뉴트로지나·니베아·더페이스샵’ 매우우수
‘뉴트로지나·니베아·더페이스샵’ 등 3개 회사 핸드크림이 보습성능이 매우 우수했으며, 사용감에서는 ‘더바디샵 망고 핸드크림, 더페이스샵 데일리 퍼퓸 핸드크림 오키드’가 최고의 만족감을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브랜드의 핸드크림 총 9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습성능, 사용감,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시험결과 살균·보존제 및 중금속 등 안전성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지만, 보습성능과 사용감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피부 특성 및 가격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제품은 표시사항이 부적합하여 개선이 필요했다.
◆사용감 만족도 최고 ‘더바디샵 망고 핸드크림, 더페이스샵 데일리 퍼퓸 핸드크림 오키드’보습성능은 전 제품이 사용 후 피부 표면의 수분량이 증가해 보습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3개 제품은 보습성능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크림을 사용해 본 뒤 평가한 사용 만족도는 2개 제품(더바디샵 망고 핸드크림, 더페이스샵 데일리 퍼퓸 핸드크림 오키드)이 3.9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발림성·촉촉함·유분감·끈적임 등의 특징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다.
◆니베아(퓨어 앤 내추럴 핸드크림) 표시사항 부적합…개선 안전성과 관련하여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 살균·보존제 총 17개 성분 및 수은 등 중금속 5개 성분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기준에 적합했다.
표시사항에서 니베아(퓨어 앤 내추럴 핸드크림)이 외부와 내부 포장의 성분 표시가 일치하지 않아 표시사항 개선이 필요해 개선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제품별로 보습성능과 사용감, 가격(10mL 당 최소 600~최대 4,600원대 수준) 등이 차이가 있어 소비자는 성능과 가격, 자신의 피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핸드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핸드크림 주요 시험·평가 결과, 핸드크림 시험·평가 결과표, 핸드크림 선택 및 사용 요령, 핸드크림 제품별 구매가이드는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359&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2017-02-02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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