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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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 레이셀 눈빛퀸 선정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가 지난 7일 2017 레이셀 눈빛퀸 선발대회와 눈빛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최종 꿈 지원금 500만원의 주인공에 김승화(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재학) 학생이 선정됐다.‘2017 레이셀 눈빛퀸 선발대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레이셀 눈빛퀸 선발대회 공식 지원 사이트에서 신청 받아, 꿈을 향한 도전스토리...
2017-12-08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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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전환예정 품목 업체 대상 권역별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에서 화장품으로 분류해 관리될 예정인 ‘고형비누, 흑채, 제모왁스’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화장품 규정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식약청(12.11.)을 시작으로 광주청(12.12...
2017-12-07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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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에센셜 오일, 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출
최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향기요법(Aromatheraph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지만 시중 유통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아로마 에센셜 오일 20개 제품(방향제용 13개, 화장품용 2개, DIY용 화장...
2017-12-06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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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유산균 함유 화장료 조성물 특허 획득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유산균 복합제제를 함유한 피부장벽 강화용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 10-2015-0164712호)를 획득했다.
유산균 복합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보습 효과 및 피부 표피 분화 유도 효과가 우수해 피부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16종은 해당 특허를 활용한 약국전용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겨울철 고온 건조한 실내환경 뿐 아니라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에는 건조하고 예민한 얼굴과 몸 피부를 위한 프로캄 크림 3종, 유소아 전용 제품인 프로캄 베베 등이 있으며 겨울 시즌을 맞아 핸드, 풋, 립케어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2017-11-15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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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전환대상 품목 업체 대상 정책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화장품으로 관리 예정인 ‘고형 비누, 흑채, 제모왁스’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전환대상 품목 업체 대상 정책간담회’를 오는 10일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공산품인 고형비누를 비롯한 흑채, 제모왁스가 화장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 제조·수입업자들에게 화장품 규정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법령 및 제도 안내 ▲사용금지 및 사용 제한 원료 등 안전기준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등이다.
현재 공산품인 고형 화장비누를 비롯한 흑채, 제모왁스는 정부가 마련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16.11월)’에 따라 2018년 말까지 화장품법령 개정을 통해 화장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로 운영되는 고형 비누 제조업체 등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화장품 전환시기의 단계적인 적용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이 화장품 제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7-11-07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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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화장품법’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화장품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회수되는 화장품의 위해 등급을 설정하여 소비자에게 위해정도를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동시에 ‘영업자 회수(자진 회수)’ 미이행 시 행정처분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행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6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하여 화장품, 먹는샘물, 어린이 사용 제품 등 회수 시 위해성 등급을 설정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회수 정보를 확대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중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회수되는 화장품의 위해 등급 설정 ▲‘영업자 회수’ 관련 절차 미이행 시 처벌근거 마련 ▲정부 회수(강제 회수)와 폐기 명령의 범위 확대 ▲화장품 민원처리 절차의 합리적 개선 등이다.
그 동안 안전기준 등을 위반하여 회수되는 화장품은 별도의 위해성 등급이 없었지만 해당 제품의 부작용 정도 등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화장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위해성 등급을 구분하는 ‘위해화장품의 위해성 등급 및 분류기준’을 도입한다.
영업자가 위해화장품을 인지하고도 회수조치 등을 미이행하거나 회수계획을 미보고한 경우에 행정처분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정부 회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 제조·수입 또는 판매 금지조항을 위반한 화장품 등에 대해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화장품에 대한 품질검사 의무를 위반하거나 제조기록서 등 필요한 기록을 작성하지 않아 국민 건강에 위해가 큰 경우도 회수·폐기 명령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화장품 영업자가 폐업 또는 휴업, 휴업 후 그 업을 재개하기 위하여 신고하는 경우 민원처리기한(7일) 내에 수리 여부를 신고인에게 통지하도록 하고, 기한 내 통지하지 않은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는 등 신고절차를 명확히 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회수되는 화장품에 대한 회수 절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화장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1-02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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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독과점’가격UP…정부대응은?
“공정위는 생리대 가격에 대해 자료정리를 해놓고도 국민발표를 망설이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생리대 시장 구조 및 가격 현황’자료를 공개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생리대의 높은 가격에 대한 의혹을 조사한 내용과 상세자료를 조속히 발표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김승희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독과점 기업 등)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가격 결정 남용 행위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허락해준다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는 것.
김 의원은 “권한문제 이전에 2016년 9월 공정위가 시작한 생리대 3개사에 대해 직권조사에 경과사항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고 밝혔다.
또 “공정위는 생리대 제조기업에 대한 문제의식을 권한의 문제로 치부하기 전에 국민들에게 약속한 직권조사, 가격논란에 대해 성실이 국민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7-10-12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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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국다이퍼㈜ 23개 품목 제외 모든 생리대 판매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리대 제조업체인 한국다이퍼㈜(전남 영암군 삼호읍 소재)가 국내에서 실제 제조한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생리대’ 등 23개 품목을 제외한 모든 생리대에 대해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다이퍼㈜가 제조판매한 제품 중 중국에서 완제품 형태로 밀수입한 것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업체가 제조한 정상 유통 제품은 ‘육심원울트라슬림중형생리대(’16.12.5 제조)’, ‘베어스토리스크릿대형(’17.1.4 제조) 및 ’베어스토리시크릿중형(‘17.1.5 제조)’ 등 23개 제품이며, 회수대상 제품은 현재까지 104개 품목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 결과, 밀수입된 제품 대부분은 중국, 베트남 등으로 재수출되었으며, 일부 제품은 다단계 판매 조직을 통해 국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국내 유통규모 등은 해당업체 조사를 통해 확인 중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의 관할인 광주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상 유통 제품(23개 품목)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647)를 참고하면 된다.
2017-09-28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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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국제 컨퍼런스 통해 전문가용 화장품 및 뷰티교육기관 현지 진출 가능성 확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지난 21일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전문가용 화장품 및 뷰티교육기관의 해외 진출을 위해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인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2017’과 한국의 킨텍스가 주최하는 ‘K-뷰티 엑스포 방콕'이 합작 개최해 열린 기간[9월 21일(목)~23일(토)]중 개최됐으며, 한류 문화의 저변 확산과 이를 통한 K-뷰티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경대학교,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 로웰도노,나산, 머스테브, 브리티시엠, 진민 등이 참여했으며, The must-try 'K-Beauty Secret Tips and Tricks'라는 주제로 다양한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 직후 현지 참석자들은 SNS 등을 통해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언론 및 SNS 인플루언스들도 강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는 등 태국에서 K-뷰티 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빅바이어인 Amity Beauty Supply사의 Ms. Opal은 컨퍼런스를 참관한 후 태국에서 K-뷰티와 관련하여 규모 있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의 드라마, 아이돌 그룹, 광고 등에 나오는 한류스타 스타일링 방법 및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니 더 큰 관심이 생겼다며 태국과 한국의 뷰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했다.
또 진흥원이 컨퍼런스에 참여한 8개 업체들에게 지원한 공동부스에서는 매일 5회 이상 미니트렌드쇼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총 42회의 바이어상담회를 개최하여 다수의 단위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제품, 교육, 인력 3가지 콘텐츠를 합친 새로운 K-뷰티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에서 인기가 있다”며, “선진국에 비해 전문가제품개발 및 시장진출이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한국의 프로페셔널 제품과 교육콘텐츠가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과 동일한 ‘K-뷰티 글로벌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에서 개최되었다.
K-뷰티 교육컨텐츠 및 전문가화장품 해외진출 등에 관한 사항은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9-26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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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사 P크림, 메이저리그 출신 스포츠 스타 앞세워 허위·과장 광고
피로완화, 통증완화 등 의약품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장 광고로 유명해진 화장품 판매제조사를 제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N사 P크림 광고의 허위·과장 광고 여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뢰했고,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의 광고 내용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N사는 P크림이 미국 내에서는 의약품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국내에서는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라며,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의 유명 스포츠 스타를 앞세워 피로 예방 및 완화, 근육․관절통의 예방 및 치료, 통증완화 효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해왔다.
최도자 의원이 입수한 식약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피로, 관절통, 통증, 염증 등의 질병 치료․경감․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위반사유가 적시돼 있다.
식약처는 P크림을 제조 판매하는 N사에 대하여 화장품법의 표시․광고 위반에 따른 별도의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도자 의원은 “N사의 P크림은 홈쇼핑과 인터넷사이트에서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홍보하며 소비자를 유인해왔다”며,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모니터링 강화해서 근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7-09-25 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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