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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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수술 급여화 무엇이 문제일까?…비만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 현실은?
지난 1월부터 고도비만의 경우 건강보험급여에 포함되어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급하게 급여화가 진행된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한가정의학회 비만대사증후군연구회 김경곤(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회장은 본지와 단독...
2019-04-05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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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청소년 성별구분 음주및 흡연습관과 스트레스및 우울감관련성 조사결과 발표
13-18세 청소년에서 흡연 및 음주가 스트레스 및 우울감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자보다 여자 청소년에서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송찬희 교수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남녀 청소년 1,821명의 자료를 분석, 음주 및 흡연 습관이 청소년들이 느끼는 ...
2019-01-2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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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의료 기획자들 총출동, 각 사업 장단점 분석 및 현장 경험 공유
방문의료 기획자들이 모두 모여 각 사업의 방문의료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덕철)는 오는 2019년 1월 7일 오후 7시 의협 임시 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의 방문의료 모델링’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보...
2018-12-3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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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올림픽 서울서 개최…세계가정의학회 7대 특징은?
전 세계 일차의료의사(가정의학과의사)들의 올림픽이 서울서 개최된다. 제 22차 세계가정의학회 세계학술대회(WONCA World Conference of Family Doctors, WONCA 2018 Seoul)가 오는 10월 17일(수)~21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Primary Care in the Future: Professional Excellence’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약 3,000명(외국등록 ...
2018-09-1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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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중·고생 4명 중 1명 이상 전자담배 경험
흡연 중·고생 4명 중 1명 이상, 매주 용돈으로 3만원 이상 사용하는 흡연 청소년 3명 중 1명이 전자담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연세대 보건과학대학 유기봉 교수팀이 2011∼2014년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흡연자 2만9,169명을 대상으로 담배의 구입 난이도와 전자담배 경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
2018-08-1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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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복용시 암발생 위험 높아져…‘식도암’ 최고
수면제를 복용하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아지며, 신장암·전립선암·간암·위암·췌장암·폐암 등의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과장은 이 연구논문 검색 DB인 펍메드(PubMed)·EMBASE를 통해 2016년 2월까지 전 세계에서 수행된 수면제와 암 관련 역학 연구결과 6편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기존 문헌을 분...
2018-08-0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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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내장지방 기준 첫 제시…남 134.6㎠, 여 91.1㎠
한국인 내장지방 기준이 처음으로 제시됐다. 복부 내장지방 수치가 남성 134.6㎠, 여성 91.1㎠ 이상시 각종 비만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팀은 2007~2015년 사이 강남센터에서 복부 CT 검사를 한 성인 3만 6,783명의 내장지방 단면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
2018-07-1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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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학, 5P 의학시대 예고
“현대의학을 넘어 다가올 미래의학은 5P 의학 시대가 될 것이다”테라젠이텍스 김경철(가정의학 전문의) 부사장은 지난 3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갱년기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갱년기 맞춤 건강관리’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현대의학 대표적 특징들 우선 현대의학의 대표...
2018-06-0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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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무직시 우울증 위험 UP…가벼운 걷기 운동 효과적
남녀 모두 나이가 많거나 직업이 없을 때 우울증상을 보일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격렬한 운동이나 근육 운동보다 가벼운 걷기 운동이 우울증상(우울감) 완화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안양 샘병원 가정의학과 곽정임 박사팀이 6기(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사람 중 ‘2주간 ...
2018-05-0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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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 가해자 절반 음주상태서 범행…밤 10시∼2시 빈번
가정 폭력 가해자 절반이 음주상태서 범행을 했고, 밤 10시∼2시에 가장 빈번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90%는 신체적 폭행도 동반했다. 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 이석환 박사팀이 2016년 1년간 대구의료원 응급실과 가정 폭력 피해자 지원센터를 방문한 가정폭력 피해자 239명의 상담 기록 일지와 의무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
2018-05-0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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