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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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로 RS바이러스 중증도 낮춘다”
매년 겨울철 유행하며 대부분의 급성 세기관지염(모세기관지염)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RS바이러스가 모유수유를 통해 감염 예방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팀은 대한모유수유학회와 함께 RS바이러스 감염 영아를 대상으로 관찰해 모유 수유가 RS바이...
2017-12-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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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2017 이른둥이 희망찾기 ‘Tiny Heroes Day’ 행사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기수,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지난 1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17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Tiny Heroes Day’ 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른둥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이른둥이 가족, 의료진, 정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무대는 이른둥이들이 히어로즈처럼 큰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용감하게 펼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긴 ‘Tiny Heroes 패션쇼’가 장식했다.
이어 이른둥이 편지&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선 편지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이른둥이 부모가 쌍둥이 자녀가 이른둥이로 태어날 때의 위태로운 순간에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담은 편지를 직접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도 이른둥이 부모와 의료진, 심리전문가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른둥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것은 물론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과 양육 정보들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그동안 아이를 양육하느라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부모 심리케어 프로그램,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활용한 이른둥이 대-소근육 강화 프로그램은 이른둥이 부모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신생아학회 김기수 회장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신생아 15명 중 1명꼴로 태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다. 이른둥이 치료와 예방, 재활, 부모 정서 지원 등에 아직 이른둥이 가정이 짊어지는 부담이 큰 만큼 이른둥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들은 유익한 정보와 용기를 얻어가고, 사회에는 이른둥이를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키워내자는 약속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대한의사협회, 병원신생아간호사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이 후원한다.
2017-11-1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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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가정 소득 낮고, 의료비와 양육 부담 높아
이른둥이를 출산한 가정이 만삭아 가정에 비해 소득이 낮고 맞벌이 비율도 적은 반면, 의료비 등으로 인한 양육비 지출과 자녀를 돌보는 시간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이른둥이 지원 정책에 대해 외래진료비 경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다둥이로 태어난 이른둥이에게도 이른둥이에 필요한 예방접종 혜택 확대 요청도 높았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이른둥이 부모 539명, 일반아 부모 424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양육 실태 및 부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 재활을 위한 치료 기관 방문, 치료비, 시설 부족 등 재활에 대한 부담도 높았다. 자녀 양육에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이른둥이와 일반아 가정 모두 ‘양육비용’이라고 답했는데, 이른둥이 가정은 그 중 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호소했다.
이러한 이른둥이 가정의 현실은 이른둥이 출산 후 65%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응답에도 반영됐다.
◆이른둥이 가정, 일반 가정보다 소득 적고 의료∙양육비 지출 부담 및 양육 시간 더 높아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가정 두 집 중 한 집 이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보다 적게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소득이 ‘399만원’ 이하인 이른둥이 가정은 전체의 53%를 차지했는데 이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약 442만원보다 낮은 수치다.
맞벌이 부부 비율도 이른둥이 가정 (32.3%)이 일반 가정(46.5%) 보다 13.2 포인트 더 낮았다.
이와 관련 엄마가 전업주부인 비율은 이른둥이 가정에서 약 15 포인트 높게, 전문직인 비율은 약 10 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아빠 직업의 경우에는 주목할만한 차이가 없었다.
또 이른둥이 가정의 83.2%는 양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가정 (70.4%)에 비해 13.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실제 자녀에게 지출하는 연평균 비용도 이른둥이 가정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른둥이 가정의 경우 자녀 연평균 지출비용 ‘200~500만원’이란 응답이 20.8%로 가장 높았던 반면 일반 부모는 ‘50~100만원’이라는 응답이 19.7%로 가장 높았다.
자녀에게 지출하는 비용 가운데 가장 큰 항목으로 이른둥이 부모는 ‘의료비(38.8%)’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식비(32.2%), 보육/교육비(15.8%) 순이었다.
일반 부모는 ‘식비(34.8%)’와 ‘보육/교육비(34.8%)’를 가장 크게 꼽았으며, 의료비는 11.7%로, 이른둥이 가정과 차이가 컸다.
실제 이른둥이 부모의 자녀 연평균 지출 의료비는 500만원 이상이 약 30%, ‘50~100만원(26.1%)’, ‘0~50만원(24.9%)’인 반면, 일반 부모는 500만원 이상이 10.7%, ‘0~50만원(39.9%)’, ‘50~100만원(32.5%)’ 등으로 이른둥이 부모의 의료비 지출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자녀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으로는 ‘양육을 위한 경제활동 중단/축소’가 공통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이른둥이 부모의 경우 ‘과다한 의료비’가 45.1%, 일반아 부모의 경우 ‘과다한 보육비’가 46.5%로 높았다.
자녀 양육에 대한 ‘시간적’ 부담도 이른둥이 부모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 자녀를 돌보는 시간은 일평균 주중 ‘이른둥이 부모(1076.67분, 약 18시간)’ > ‘일반 부모(925.93분, 15시간 남짓)’이고, 주말 ‘이른둥이 부모(1214.42분, 20시간 남짓)’ > ‘일반 부모(1081.94분, 18시간)’으로 이른둥이 부모가 2~3시간 이상을 더 할애했다.
◆외래진료비 경감 정책 긍정적, 다둥이도 RSV 예방 접종 보험 확대 필요다행히 이른둥이 부모의 지나친 의료비 부담을 일부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조산아 및 저체중아(재태기간 37주 미만 또는 2500g 이하)를 대상으로 한 외래진료비 경감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정책에 대한 이른둥이 부모의 인지율은 81.5% 수준이었으며, 정책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81.8%로 매우 높았다.
반면 이른둥이와 같은 고위험군 아기에게 필요한 RS 바이러스 예방 접종에 대해 ‘다태아나 외동 이른둥이에게도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55.8%로 높게 나타났다(만족한다 17.4%, 모르겠다 26.4%).
다태아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른둥이 비율이 높은데, 손위형제자매가 있는 36주 미만의 이른둥이만 현재 예방 접종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이번 설문에서도 만삭아 중 다태아 비율은 8%인 반면, 이른둥이 4명 중 1명은 다태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른둥이 자녀의 발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받은 이들(26.3%) 수준이었는데 재활치료 시 가장 어려운 점은 ‘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적 부담(50.0%)’ > ‘비싼 치료 비용(33.3%)’ > ‘전문 시설 및 인력의 부족(29.0%)’ 순이었다.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로 ‘비싼 치료 비용’을 꼽은 응답자도 20%에 달해 재활비용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둥이 출산 후 65% “아이 더 이상 낳지 않을 것”, 가장 큰 애로사항 ‘이른둥이 양육비’이른둥이와 일반아 가정의 출산 후 자녀계획 변화에도 차이가 있었다. 출산 후 자녀 계획이 변화한 비율은 이른둥이 가정은 65.0%, 일반아 가정은 50.4%로 약 15%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른둥이 부모의 자녀 계획이 변화된 이유는 ‘향후 태어날 아기가 또 이른둥이일까봐 걱정된다(35.2%)’,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커서(33.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이른둥이의 경우 ‘양육비용이 너무 듦’이 48.9%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은 ‘일할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및 양육자가 없음’이 6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새 정부에 기대하는 육아 지원 정책으로 이른둥이 가정은 ‘아동에 대한 양육비 지원(38.7%)’,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35.3%)’ 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일반 가정은 ‘믿을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46.8%)’, ‘부모가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근로시간 조정 및 단축 기회의 보장(33.2%)’ 순으로 응답했다.
이른둥이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서는 이른둥이 가정과 일반 가정 모두 ‘정부가 상당 부분 적극 지원해야 한다’에 60% 이상의 비율로 동의했다.
대한신생아학회 김병일 회장은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 올 출생아 수가 사상 최소로 급감해 지난 해 수치인 40만이란 심리적 저지선 밑인 36만명으로 예측됐다. 2015년 기준 신생아 100명 중 7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이른둥이를 우리 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과 국가적 차원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서베이 결과 이른둥이는 생후 2-3년 적극적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 여전히 이른둥이 가정은 의료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른둥이 엄마의 전업주부와 자녀 돌보는 비율이 높아 이른둥이 출산이 여성의 경력 단절과 가정 소득 감소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9-2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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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장도표 개정 추진 중…국제적 기준 적용
[단독]약 10년만에 아동성장도표 개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최종안은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도표 초안 작성 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교수는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소아청소년 영양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지난 6월 20일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마련 공청회를 열고 초안을 공개한바 있다.
성장도표는 1967년 처음 만든 후 10년 주기로 바뀌고 있으며, 성별, 연령별 키·체중·머리둘레 등의 표준을 말한다.
이번 개정도 지난 2007년 후 10년 만이다.
성장도표가 중요한 이유는 아이의 발육과 성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최종 확정 후 향후 10년간 표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출산시 산부인과에서 지급하는 육아수첩에 사용된다.
이번에 변경되는 변경안의 핵심은 키의 표준치는 올라가고 비만의 기준은 강화되며, 비만에 속하는 아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모들이 좀 더 빨리 아이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문 교수에 따르면 현재 한국 소아청소년의 성장 발육상태는 ▲2005년 이후 10년간 한국 소아청소년의 최종 키 성장은 정체 상태 ▲사춘기의 키 성장이 빨라지는 성장가속현상은 여전 ▲비만 증가 수준은 정체, 고도비만은 계속 증가 추세 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성장도표를 위한 학동기 아동의 새로운 측정사업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만 2세 이후부터는 새롭게 제정되는 2017년 한국성장도표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WHO Growth Standards 도입 평가에 따라 2007년도 한국기준과 비교하여 WHO 표준성장 도표를 도입함에 따라 유병률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즉 ▲영유아에서 비만유병률 급증 ▲저체중 유병률 감소 ▲키는 2세 이하에서는 더 크게 평가되고, 2세 이후에는 작게 평가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 공개한 성장도표 초안에 따르면 2007년 만들어서 현재 사용중인 성장도표에는 ‘모유 수유 유아’와 ‘분유 섭취 유아’가 혼재되어 있어서 이번에는 모유 수유 영아 발육을 근거로 한 세계보건기구(WHO) 성장도표로 대체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키와 몸무게 기준이 대폭 내려가서 “모유 수유 때문에 애가 안 크는 걸까?”라는 걱정은 덜 해도 된다.
즉 기준 변화에 따라 모유를 수유하도록 만들고, 이를 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2~18세의 경우 키는 올리고 비만 기준은 강화해 비만인 소아·청소년이 증가하게 됐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가 비만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좀 더 빨리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문진수 교수는 “아동성장도표 최종안은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7-09-1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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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감염학회 제15회 연수강좌 개최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김종현, 가톨릭의대)가 10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15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에서의 항생제 사용의 기본 원칙과 항생제 및 항진균제 사용의 최신 지견에 대해 6개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매번 연수강좌 때마다 진행하고 있는 소아 감염 질환에서의 최신 중요 논문에 대한 검토 시간도 같이 마련된다.
소아청소년에서의 항생제 사용의 기본 원칙에 대한 일반론과 함께 세균성 호흡기 감염증, 세균성 위장관 감염증, 골관절 감염증에 대한 항생제 사용법도 구체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다제 내성 그람 양성 균주의 치료로서 vancomycin과 linezolid의 사용에 대한 고찰과 신생아 및 면역저하자 위주의 진균 감염증의 치료에 대해서도 고찰이 이루어진다.
김종현 회장은 “항생제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청소년 감염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특히 소아청소년 감염을 공부하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들께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2017-09-0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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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소아청소년의 건강지킴이 영양관리의 모든 것’ 심포지엄 개최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회장 김경모)가 3일(일) 서울아산병원 연구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소아청소년의 건강지킴이 영양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양관련 사회적인 이슈로 중요한 비만에 대하여 심도 깊은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 외래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음식 알러지에 대한 것, 성장 발달과 관련하여 최근에 제정된 성장도표 및 곡선에서 새롭게 변한 것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픽 중 평소 치료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연하 장애 환아들에 대한 다학제 접근 및 치료에 대한 강의 등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모 회장은 “이 심포지엄은 지난해까지 3월에 개최됐던 것이다”며, “올해부터는 더 내실을 기하기 위해 9월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08:50-09:00 회장 인사말 및 개회사 회장 김경모 09:00-10:40 Session 1. 의료진이 알아야 할 소아 비만의 모든 것 좌장: 이화의대 서정완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09:00-09:20 1. 소아청소년기의 비만 합병증, 왜 생길까. 제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강기수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이 일으키는 질환들의 발병 기전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알아봅니다. 09:20-09:25 Q&A 09:25-09:45 2. 저체중 출생아에서 성인기 비만, 비만합병증 위험성, 무엇이 문제일까 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심정옥 최근 늘고 있는 미숙아, 자궁 내 성장부진아 등 저체중 출생아에서 성인기 비만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09:45-09:50 Q&A 09:50-10:10 3. 소아청소년 비만치료의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 경상의대 소아청소년과 김재영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있어 식이요법, 운동, 생활습관 교정, 약물 등 다각도적인 치료적 접근에 대한 최신 동향을 꼼꼼히 알아봅니다.비만한 소아청소년은 언제부터 관리를 시작하고 언제부터 치료를 해야 할까요? 10:10-10:15 Q&A 10:15-10:35 4. 소아청소년에서 비만 합병증 영양상담의 노하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아영 소아임상영양사 성장기에 있는 비만한 소아청소년에 적용할 수 있는 비만 합병증 관리와 치료를 위한 영양상담의 실제를 증례와 함께 상세히 알아봅니다. 10:35-10:40 Q&A 10:40-11:00 Coffee break 11:00-11:50 Session 2. 의료진이 알아야 할 음식 알러지의 모든 것 좌장: 경북의대 최병호, 강북삼성병원 영양팀장 김은미 11:00-11:20 1. 소아 환자에서 음식 알러지, A부터 Z까지 노원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은혜 소아 환자에서 볼 수 있는 음식 알러지의 분류와 임상에서의 진단방법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11:20-11:25 Q&A 11:25-11:45 2. 음식 알러지 소아 환자에서 식이상담 제대로 하기 아주대병원 이혜경 영양사 음식 알러지로 진단된 소아 환자에서 있을 수 있는 영양 관련 문제와 알러지 소아 환자에서의 영양관리에 대해 증례와 함께 꼼꼼히 알아봅니다. 11:45-11:50 Q&A 11:50-13:00 Lunch time 13:00-14:15 Session 3. 성장과 발달을 위한 소아 영양의 최신 지견 좌장: 한양의대 김용주,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장문정 13:00-13:20 1. 제대로 알아보는 최신 성장도표, 성장곡선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영유아기 성장에 대한 Intergrowth 21를 살펴보고, 2017년도 새롭게 개정되는 소아과학회 성장도표에 대해 알아봅니다. 13:20-13:25 Q&A 13:25-13:45 2. 성장부진아에서 따라잡기 성장을 위한 영양관리 노하우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성장부진아에서 제대로 된 따라잡기 신체성장을 위한 영유아기 영양관리와 치료의 최신 지견을 총정리해서 알아봅니다. 13:45-13:50 Q&A 13:50-14:10 3. 건강한 뇌 발달을 위한 영양소 제대로 주기 서울아산병원 한상미 영양사 두뇌발달이 중요한 영유아기에 뇌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알아보고 실제 상담에 적용해 봅니다. 14:10-14:15 Q&A 14:15-14:35 Coffee break 14:35-15:50 Session 4. 만성 질환 소아환자들의 효과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호흡소화기팀(Aerodigestive team) 소개 좌장: 부산의대 박재홍 가톨릭의대 김상용 14:35-14:55 1. 소아 호흡소화기팀(Aerodigestive team, ADT)의 병원 내 운영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소아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다학제팀인 호흡소화기팀(ADT)을 소개하고, 실제 병원에서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소화기팀(ADT)을 운영하기 위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14:55-15:00 Q&A 15:00-15:20 2. 만성 질환 소아환자들의 영양관리, 어떻게 할까?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진민 연하곤란이나 위장관 운동장애가 있는 신경학적 장애아동과 만성 호흡기질환 소아 환자에서의 차별화된 영양요구에 따른 차별화된 영양관리에 대해 증례와 함께 알아봅니다. 15:20-15:25 Q&A 15:25-15:45 3. 성공적인 경구섭취로의 이행을 위한 구강재활의 실제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류주석 연하곤란이 있는 소아 환자에서 경구 섭취가 가능하도록 돕는 구강 재활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도록 증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2017-09-0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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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개최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오는 8월 14일(월)부터 10월 15일(일)까지 2개월간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이웃, 의료진 등 이른둥이와 관련 있거나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의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진 공모전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이른둥이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이나 재입원, 예방접종이나 재활 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 모습 ▲첫 뒤집기, 걸음마, 백일, 돌 축하, 가족 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등을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테그 #이른둥이 #희망찾기 #TinyHeroes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공모전 기간 내에 여러 장을 중복 접수할 수 있다.
편지 공모전은 이른둥이가 건강한 어른이 되었을 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편지를 접수 받는다.
양식과 분량의 제한은 없으며 ▲이른둥이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 ▲이른둥이 출산으로 겪었던 심리적, 사회적 변화 ▲이른둥이 성장 과정에 있었던 고비의 순간들과 감동을 느꼈던 기적 같은 경험 등 이른둥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편지에 녹여내면 된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이메일: preemielove2017@gmail.com)으로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이른둥이의 병력 등을 접수 내용과 함께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5일(일)까지 이며, 사진과 편지 공모전 1등(각 1명)에게는 100만원씩, 2등(각 2명)에게는 30만원씩, 입선(각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 모든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Tiny Heroes Day’ (11월 12일)에 초청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reemielove.or.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eemivelovecampaign) 또는 캠페인 사무국(02-518-862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병일 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신생아 100명 중 7명은 이른둥이(2015년 기준)로태어난다. 이들은 생후 2-3년만 집중적으로 잘 돌보면 여느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들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과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이른둥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캠페인 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및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 이른둥이 및 부모 건강 교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른둥이 가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름, 연락처, 이메일을 적어 이른둥이 희망찾기 이메일(preemielove2017@gmail.com) 또는 카카오톡(@preemielove2017), 문자(010-5180-8603) 중 선호하는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대한의사협회, 병원신생아간호사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본부가 후원한다.
2017-08-1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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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개정 결핵진료지침 발표
[단독]개정된 소아청소년 결핵진료지침이 발표됐다.
대한소아감염학회 은병욱(을지의대) 교수는 지난 5월 14일 The-K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개정된 소아청소년 결핵진료지침 2017’을 통해 주된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14년 지침은 소아감염병학회(위원장 은병욱)에서 마련한 반면 이번 지침은 대한소아감염학회와 대한소아호흡기알레르기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은 물론 다양한 부분에서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변경된 지침의 대표적인 변화(굵은색 표기)는 다음과 같다.
◆소아청소년 결핵의 진단
▲결핵균 핵산증폭검사소아에서의 민감도는 25~83%, 특이도가 80~10%이기 때문에 그 사용이 제한적이다.
따라서 결핵균 핵산증폭검사는 폐결핵이 의심되나 도말검사가 음성인 경우, 면역저하 소아환자의 폐결핵의 진단, 소아 폐외 결핵의 진단에 보조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결핵균 배양검사를 대체할 수는 없으며, 배양검사와 동시에 시행해야 한다. 핵산증폭검사는 신속내성검사에 활용될 수 있다.
현재 널리 이용중인 핵산증폭검사는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대한 검사로 M.bovis, M. bovis BCG에 대해서도 양성으로 검출된다.
따라서 M. bovis BCG에 의한 감염이 의심될 경우(예 : BCG를 접종받은 소아가 활동성 결핵환자와 접촉력이 없이 파종결핵이나 골 결핵이 발생)에는 아형을 구분하기 위한 핵산증폭검사를 따로 시행해야 한다.
▲Xpert MTB/RIF △자동화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검사시스템으로 환자의 임상 검체에서 M.trberculosis의 유전자 존재여부 및 리팜핀 내성여부를 2시간 이내에 알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결과를 빨리 알수 있고 도말검사보다 민감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
△소아폐결핵 진단시 민감도가 배양검사보다 낮은(특히 균의 농도가 낮은 도말음성검체인 경우) 반면, 특이도가 높다(>98%).
△소아림프절결핵 및 결핵 수막염 진단시 민감도가 높아(림프절 결핵 100%, 결핵수막염 75%)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 결핵의 치료
(표)소아에서의 일차항결핵제의 권장량(매일요법)
a. 이소니아지드가 10mg/kg/day를 초과하는 용량으로 리팜핀과 병용할 때는 간독성의 위험이 증가한다. b. 성인보다 혈중농도의 최고치가 낮은 약동학적 특징 때문에 권장량이 성인보다 높다.
▲치료용법 : 초치료 결핵성 수막염과 골관절 결핵을 제외한 폐외결핵치료는 폐결핵치료와 같은 치료요법을 사용한다.
골관절 결핵과 결핵성 수막염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6개월 폐결핵치료보다는 긴 치료기간이 권장된다.
스트램토마이신은 상대적으로 내성률이 높아 우선적으로 권고되지 않으며, 아미카신 투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단독약제내성 결핵의 치료 리팜핀 단독 약제내성 결핵 △이소니아지드, 에탐부톨, 퀴놀론을 최소 12~18개월까지 투여 △초기집중기에는 적어도 2개월 동안 피라진아미드도 추가 △2017추가 : 하지만 리팜핀에 단독내성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며, 리팜핀 내성인 경우 다제내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신속내성검사에서 리팜핀 내성을 보이는 경우에는 전통적인 약제감수성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다제내성으로 간주하고, 치료하는 것이 권고된다.
▲다제내성결핵의 치료 1)실패한 치료요법에 한가지 약제를 추가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2)소아 환자에서 결핵균을 분리하지 못한 경우 감염원으로부터 분리된 결핵균의 약제감수성에 따라 치료한다.3) 감수성을 보이는 약제로 적어도 네가지 이상의 항결핵제들을 동시에 사용한다.4)항결핵제의 매일 투여용법만 사용한다(간헐적치료는 사용하지 않는다).5)임상적, 방사선학적, 미생물학적 추적조사가 매우 중요하다.6)연속적인 3회의 결핵균 음전이 확인될때까지 매달 결핵균 도말검사 및 배양검사를 시행하고 이후2~3개월마다 결핵균 배양검사를 시행한다.7)치료기간은 결핵치료의 반응에 따라 결정하되 집중기는 최소 8개월(주사제 사용기간), 총치료기간은 최소 20개월이 권장된다.
▲항결핵제의 부작용 소아에서는 항결핵제에 의한 부작용이 성인보다 드물다. 권장되는 치료요법으로 치료한 소아환자에서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성은 매우 낮다.
이외에도 ▲다제내성 결핵이차 항결핵제가 변경됐고, ▲다제내성 결핵치료요법 선택안이 추가됐다.
또 잠복결핵감염, 소아청소년 접촉자 관리 및 잠복결핵감염의 치료, 비씨지(BCG)접종 등도 변화됐다.
2017-07-0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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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 ‘바른성장 주간’ 선포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이기형, 고대안암병원장)가 소아청소년기 바른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포하고 대국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학회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2017년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정,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5계명 실천 인증사진 공모 온라인 이벤트, 회원 참여 소아청소년과 원내 홍보 등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지침 하하스마일건강(▲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컴퓨터·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먹기)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이기형 회장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20주년이던 2015년부터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바른성장 주간 제정을 계기로 소아청소년 및 부모, 소아내분비 전문의 등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소아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회는 2017년 캠페인 주간을 맞아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소아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지침인 ‘하하스마일건강’ 실천 인증사진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2일(월)부터 6월 1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학회가 제공하는 페이퍼토이 전개도를 조립해 캠페인 캐릭터인 ‘새싹이’를 완성하고, 새싹이와 함께하는 하하스마일건강 실천 인증 사진과 간단한 소감을 바른성장 캠페인 홈페이지(www.바른성장.kr)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페이퍼토이 전개도는 응모 기간 중 전국 132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원 병원에서 출력물을 배부 받거나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도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학회장 상장과 상품을 제공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유은경(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홍보이사는 “소아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새싹이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실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소아청소년들이 바른성장에 필요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015년부터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소아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바른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하하스마일건강’ 교육자료 배포, 바른성장 5계명 실천 인증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고, 소아청소년의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바른성장 생활습관 실천 현황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며 공익 광고를 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7-05-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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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하기도 감염의 항생제 사용지침 발표
소아청소년 하기도 감염의 항생제 사용지침이 발표됐다.
소아청소년의 하기도 감염 항생제 사용지침 개발 위원회 박수은(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위원장이 지난 5월 14일 The-K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아청소년 하기도 감염의 항생제 사용지침’을 소개했다.
이 지침은 ▲소아청소년 하기도 감염의 치료에 있어 항생제 사용에 대한 기준을 제시교육 자료와 홍보자료로 활용 ▲급성하기도감염으로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의 진료에 있어 항균요법을 결정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 지침은 진료행위심사 혹은 평가목적으로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료평가와 심사의 기준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한 하기도 감염의 치료에 있어 적절한 항생제 사용기준을 마련하여 급성하기도 감염이 있는 항생제 사용을 결정하거나 선택할 때 참고할 지침으로 개발했다.
실제 진료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모두 고려할 수 없기 때문에 환자진료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은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사가 각 환자의 여러 임상상황들을 고려하여 판단하므로, 진료하는 의사의 결정이 존중되어야 하고, 이 지침을 모든 환자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지침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는 면역기능저하자, 만성질환, 가정에서 기계환기 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 흉막삼출 외의 합병증 : 폐농양, 농흉 등이다.
관련하여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자문을 거쳤다.
이번 지침의 대표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급성기관지염 ▲진단=갑자기 발생한 객담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기침, 열 혹은 흉부 불편감과 같은 증상에 근거하여 진단한다.
▲치료=소아청소년 급성기관지염의 원인은 대부분은 바이러스이므로 합병증이 없는 급성기관지염 치료에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Grade A. LevelI). 다만, 백일해가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에 마크로라이드계 항균제로 치료한다(Grade A. LevelI).
▲설명=급성기관지염으로 진단한 경우 환자 혹은 보호자에게 자연 치유되는 급성기관지염의 경과에 대해 설명한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과 관찰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재평가=경과 중에 다시 열이 발생하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 발생 7일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점차 악화되는 경우 이차세균감염의 가능성 혹은 세균 폐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평가가 필요하다(Grade A. LevelIII).
◆급성 세기관지염 ▲치료=급성세기관지염 원인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이므로 급성세기관지염을 치료할 때, 이차세균감염이 동반된 증상 혹은 징후가 없다면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Grade A. LevelI).
▲설명=급성세기관지염으로 진단한 경우, 보호자에게 자연치유되는 급성세기관지염의 경과에 대해 설명한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과관찰이 필요함을 설명한다.
▲재평가=하기도침범 증상 발생 2~3일 이후에도 지속적인 악화 또는 증상이 호전되다가 다시 악화되는 경우에 흡인폐렴이나 세균감염 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Grade A. LevelIII).
박수은 위원장은 “이번 지침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폐렴의 유병률과 역학적 특성 및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소아청소년 하기도 감염의 원인, 항생제 감수성, 예후 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하기도 감염의 주요 원인균들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감시체계구축이 필요하다”며, “항생제 사용량, 사용 추이 변화에 따른 내성 상황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체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크로라이드 내성 MP에 의한 폐렴치료에 있어 항생제 치료의 효과 및 예후 평가 또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치료제의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이를 통하여 지침의 수정, 보완을 통한 개정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 지침은 2016년 질병관리본부 정책 연구용역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됐다.
2017-05-2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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