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단체
-
의협, 방문재활 신설 법안 “현행 의료법 정면 위배”
대한의사협회가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재활 신설, 현행 의료법과 정면 충돌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장기요양급여 중 재가급여의 종류로 ‘방문재활’을 신설하는 것이다. 방문재활은 물...
2025-05-22 김영신
-
물리치료 정치행동 연합 출범…대전서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물리치료 정치행동 연합회(약칭 물·정·연)’가 지난 14일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약 400명의 물리치료사와 학생,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정치행동 연합체물·정·연은 6·3 대선을 앞두고 물리치료사의 정치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2025-05-21 김영신
-
의료정책연구원 “공중보건의사 감소 위기, 복무기간 24개월 단축이 해법”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공중보건의사 제도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복무기간을 현행 36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하면 지원율이 8.1%에서 94.7%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공중보건의사 제도 위기 심화공중보건의사 제도는 의료 취약지 해소와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도입됐지만, 최근 인력 감소와 업무 과중, 배치 ...
2025-05-20 김영신
-
의대생 현역 입대 급증 ‘역대 최대’…3월 한 달 412명
지난 3월 한 달간 현역병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4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 회장 이성환)는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젊은의사 포럼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이는 2021~2023년 3개년 현역 입대 전체 수치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의대생 현역 입대 현황 공개우선 이성환 회장은 최근 의...
2025-05-18 김영신
-
병원간호사회, 간호사 교대제 개선 2차 시범사업 제도 보완 촉구
보건복지부가 2022년 4월부터 추진해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지만 2차 시범사업에서 핵심 제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교대제 개선 핵심요소 후퇴 우려 병원간호사회는 2차 시범사업 변경안이 기존 제도의 핵심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병동 당 1명 지원...
2025-05-14 김영신
-
의대교수협의회 “교육부 ‘땜질식 처방’” 강력 비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의대생 대규모 증원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14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땜질식 대응’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교육부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내년도 의대 예과 1학년 수업규모가 1만 명이 아닌 6,000명이라 교육에 어려움이...
2025-05-14 김영신
-
의료진 100% “혁신 신약 건보 등재 너무 느려…환자 치료 차질”
“혁신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 소요기간이 길다.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국내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이같이 밝혔다.◆ 의료현장 “혁신 신약 급여 지연, 환자 치료 기회 박탈”이번 설문에 참여한 의료진 전원(100%)이 식품의약안전처(...
2025-05-14 김영신
-
의사단체 수급추계위 위원 7명 추천 완료…빠르면 6월부터 추계위 출범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이 12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을 완료함에 따라 2027학년도 의대 정원 심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의협, 위원 7명 추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는 한 차례 연장된 마감 시한인 12일까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
2025-05-13 김영신
-
제11회 젊은의사포럼 개최…의료계 위기 속 미래 방향 모색
의료계 미래 세대인 의대생, 전공의, 공중보건의사들이 한국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제11회 젊은의사포럼’이 오는 5월 17일(토)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젊은 의료인이 참석할 예정이...
2025-05-13 김영신
-
희귀질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 국민 절반 이상 “경제성평가 생략 제도 확대해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전국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성평가 생략 제도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시 경제성평가를 면제해주는 제도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도 희귀질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에 공감이번 조사는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2025-05-12 김영신

메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