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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공공의대 재추진…의료계와 합의점 찾기가 관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2일 공공의대 설립을 제안하면서 과거 의료계 반발로 좌초된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 공공의대 재추진이 후보는 지난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에서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며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
2025-04-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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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목소리 담은 의학교육위원회 구성…정부-의료계 신뢰 회복 기대”
이주호 부총리가 지난 22일 의대생들과의 첫 공식 간담회에서 의정갈등의 근본 원인이 정부와 의료계 간 불신에 있다고 인정했다.◆ 의대생 참여 의학교육위원회 구성 예고교육부는 의학교육 정책 결정 과정에 의대생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당초 자문기구 ...
2025-04-22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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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월 2일까지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불법 처리 집중 단속…수사팀 96명 투입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동물병원들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불법 처리 여부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반려인 증가에 따라 늘어난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의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6개 수사팀 96명 투입, 360곳 집중 점검경기도 특사경은 6개 수사팀 96명을 투입해 도내 동물병...
2025-04-2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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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3,058명 회귀, 교육계 혼란…의협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 개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다시 3,058명으로 회귀됨에 따라 교육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특히 수능을 불과 6개월 앞두고 정원이 변경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정원 변동으로 의료 교육 시스템 혼란각 대학은 4월말까지 2024학년도 정원에 준한 의대 모집인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
2025-04-2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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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돌진 70대 택시기사에 금고 3년 구형
검찰이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지난 2024년 7월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택시를 돌진시켜 다수의 부상자를 낸 70대 택시기사 강모씨에 대해 금고 3년을 구형했다.◆ 사고 발생 경위와 과실 인정사고는 지난해 7월 강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준 후 주차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유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
2025-04-18 임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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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동결 결정…의정갈등 완화의 첫걸음 기대 속 각계 반응은?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의대 증원 정책 발표 이후 1년 넘게 이어진 의정갈등 속에서 정부가 내놓은 최대 양보안으로, 더 이상의 의대교육 파행을 방치할 수 없다는 정부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정이다.◆ 정부 “의학교육 정상화 위한 불가피한 선...
2025-04-18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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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확정 ‘유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의대 정원 원상복귀 최종 결정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이주호 부총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만나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
2025-04-17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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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학장들, 유급·국시 구제 기대 일축…“새정부 출범과 무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15일 서신을 통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의대생 유급 유예 가능성을 일축하고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를 촉구했다.이런 가운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오는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를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의대협회 “학사유연화 계획 없음” 재확인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
2025-04-1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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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했지만…복지부 ‘외상학 전문인력 양성사업’ 7명 모집에 2명만 지원
보건복지부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할 전문의를 양성하는 예산을 어렵게 되살렸지만, 정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의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외상학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지원할 수련 전임의 7명을 모집했지만 단 2명만 지원해 추가 모집에 나선 상황이다.◆ 외상 전문인력 지원 외면 ‘심각’복지부는 올해 외상학 ...
2025-04-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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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추진에 정부·의료계 입장차
정부가 전공의 주당 수련시간을 현행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가운데, 의학회와 전문학회들을 중심으로 수련 질 저하 우려로 현행 시간 유지를 주장하거나 수련기간 연장 등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추진정부는 전공의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실시했던 수련...
2025-04-1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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