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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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의대 39개 3123명 선발…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2024년보다 190명 증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5월 30일 발표한 ‘2026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은 올해 31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이는 2025학년도(4610명) 대비 1,487명 줄어든 규모이다.◆의대 모집인원…증원 이전 수준 회귀정부의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 방침에 따라 의대 모집인원은 증원 이전인 202...
2025-06-0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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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3% 인상 확정…2018년 이후 첫 7개 의약단체 전면 협상 체결
2018년 이후 첫 7개 의약단체 전면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 협상이 체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 7개 의약단체와 202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모두 체결하며 의료수가를 평균 1.93% 인상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한의사협회장(김택우), 대한병원협회장(이성규), 대한...
2025-05-3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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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등 전·현직 간부들, 의료법 위반 방조·업무방해 혐의 불구속 송치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과 주수호·임현택 전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등 7명을 의료법 위반 방조,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1년 3개월 만의 송치 결정이번 송치는 보건복지부가 의협 관계자들을 고발한 지 1년...
2025-05-31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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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수련 단축 발표 후 병원들 전공의 마감 기한 연장…실제 결과는?
정부가 지난 28일 5월 복귀 인턴의 수련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9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주요 수련병원들이 사직 전공의 대상 추가 모집 마감일을 연장하며 복귀를 적극 독려했다.정부는 의료계 요구를 받아들여 이번에 복귀하는 인턴들이 내년 2월까지 9개월만에 수련을 마치고 레지던트로 승급할 수 있게 했다.이와 관련해...
2025-05-29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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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추가모집 속 사직 전공의 대부분 관망…막판 접수 기대 vs. 변할 건 없다
사직 전공의들 대부분이 아직 뚜렷한 의사를 표현하지 않은 가운데 복귀 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국 수련병원들은 오는 27일 전후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5월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런 가운데 막판 접수에 대해 기대하는 전망과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서울대병원 자체 설문 복귀 의사 약 10% 서울대...
2025-05-26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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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의료 개혁 방향 두고 근본적 시각차
대선후보들이 의료 개혁 방향을 두고 근본적인 시각차를 보인 것은 물론 의료 재정 확보를 두고도 격론을 벌였다.(사진 : KBS 뉴스 캡쳐)◆이재명 후보 vs. 이준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지난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2차 TV 토론회에서 의료 재정 확보 방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다.이준석 후...
2025-05-24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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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악티늄 생산 허가·원자력연 요오드 제조 허가 획득
최근 갑상샘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 요오드(I-131)의 해외 공급이 중단되면서 국내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악티늄(Ac-225)의 경우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환자들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가 지난 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 4개사, 방사성의약품 ...
2025-05-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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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폐암 원인, 제조사 책임져야” VS. “흡연은 자유의지 선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낸 533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양측이 흡연의 중독성과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서울고법 민사6-1부는 지난 22일 건강보험공단이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12차 변론을 진행했다. 정기석(호흡기내과 전문의) 공단 이사장이 직접 출석해 담배...
2025-05-23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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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병원들,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시작…복귀 기대감 vs. “바뀐게 없다”
전국 약 120개 수련병원들이 일제히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정부가 의료계 건의를 수용해 허용함에 따른 것이다.일반적으로 전공의 수련 기간은 매년 3월 1일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지만, 이번 추가모집으로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의 수련을 정상적으로 인정한다.◆ 총 1만 4,456명 모집 지난 2...
2025-05-22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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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직 전공의 복귀 위한 5월 추가모집 실시…의료계 5개 단체 “환영”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와 전문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직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모집을 5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 5개 단체는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5월 말까지 전공의 추가모집…수련병원별로 자율적 실시보건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의 건의...
2025-05-20 김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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