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제일병원 정형외과 한명훈 원장이 지난 5~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33차 대한골대사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한명훈 회장은 “중 장년과 노년세대의 근골격계 질환과 골절 유병률의 증가로 환자와 가족들이 체감하는 의료비용과 시간비용이 늘어나는 현실에 대해 그 예방을 위한 약제의 의료보험 적용 확대와 골절 후 재 골절 방지를 위한 시스템 확충을 위해 국가적 지원이 증대되어야 하는 점과 이에 대한 국민과 의료인의 관심을 제고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임 한명훈 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정형외과 전문의가 됐으며, 삼성제일병원에서 인공관절, 골다공증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를 했다.
대한골대사학회 연수이사, 윤리법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부터 아름제일병원에서 진료 중이다.
한편 대한골대사학회는 현재 약 2,200명의 회원이 등록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대사질환(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단체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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