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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운영’…예약 가능한 요일 최대 주 3일 선택 - 백신 페기 및 잔량 발생 최소화 차원
  • 기사등록 2021-10-29 0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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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오는 11월 15일(월)부터 코로나19 백신 활용 효율화 방안으로 ‘위탁의료기관 요일제 운영’을 진행한다.


◆기존 접종 예약 대상자…예약변경 없이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그 동안의 예약현황을 고려해 향후 예약하는 대상자들이 예약 가능한 요일을 최대 주 3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진료환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요일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주로 예약하는 요일 등을 고려해 선정할 수 있다.
이미 접종 예약이 되어 있는 대상자들은 예약변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일…예약 2주후 날짜부터 선택 가능
11월 1일(월) 이후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종 예약을 할 때는 의료기관이 설정한 요일 중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일은 예약하는 날로부터 2주후 날짜부터 선택 가능하다.
11월 이후 예약대상자는 소아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자 등이다.
위탁의료기관의 예약가능일 정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11월 이후 의료기관별 예약규모 감소 및 분산된 예약인원으로 인한 백신 폐기의 증가를 우려해 ‘요일제 운영’을 통해 예약인원을 지정 요일로 집중함으로써 백신 잔량 발생 최소화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 입장에서 선택가능한 날이 기존보다 줄었지만, 백신 페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국민들과 의료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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