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영타켓 겨냥한 광고 캠페인 온에어
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영타겟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TVC뿐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숏폼 형태를 활용한 단계별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되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흉터치료제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씨월드제약,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위한 초임 인상 및 인사제도 개편
비씨월드제약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육성하기 위해 초임 인상과 함께 직급체계 및 인사평가 등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2025년 신입사원 초임을 평균 7% 이상 인상하고, 복잡한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여 역할 중심의 수평적 조직 체계로 전환했다.
또한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 제도를 폐지하고 성과와 역량에 기반한 공정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재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옴리클로’, AI 제형 추가로 CHMP 변경허가 승인 권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옴리클로(OMLYCLO)’ 오토인젝터(AI) 제형 추가에 대한 변경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5월 유럽에서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아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승인으로 기존 PFS 제형 외에 자가주사형 투여 옵션이 확대돼 환자 편의성과 치료 접근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 대상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했다.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자가주사제형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옴리클로 AI 제형의 시장 확대와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美AACR 초록 공개
온코닉테라퓨틱스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의 위암 관련 비임상 연구결과를 담은 초록이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공개됐다.
네수파립은 PARP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표적항암신약후보로, 위암세포 성장 억제 세포실험에서 PARP 저해제인 올라파립 대비 28배, TNKS 저해제인 XAV939 대비 13배 높은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
특히 기존 PARP 저해제와 달리 HR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위암 세포주에서도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위암 적응증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을 획득하며, 높은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위암 치료제 분야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최초의 장기 지속형 HIV 주사제 한국GSK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 급여 적용
한국GSK는 장기 지속형 HIV 주사 치료제인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이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바이러스학적으로 억제되고 치료 실패 이력이 없는 성인 환자의 HIV-1 감염 치료요법으로 승인받았다.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은 최초의 장기 지속형 HIV 주사 치료제다. 매일 복용해야 했던 기존 경구제 대비 매 2개월 마다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투약 횟수를 줄이며 치료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보카브리아주+레캄비스주사 병용요법은 개시 요법인 첫 2개월 동안 1개월 주기로 투여한 이후, 유지요법으로 2개월 간격으로 투여하면 된다. 이로써 기존 매일 치료제를 복용해야 했던 HIV 감염인들의 투약 횟수는 연간 6회로 줄어들게 된다.
조사 결과, HIV 감염인 10명 중 약 7명은 경구제에서 장기지속형 주사 치료제로 변경을 원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매일 치료제 복용에 대한 부담 완화(85%)와 노출 최소화(75%)를 꼽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