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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신대, 노원을지대, 서울대, 한양대구리, 충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8-29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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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신대병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 진행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한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신성훈 교수(혈액종양내과)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교육에는 15명의 강사가 호스피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노원을지대병원 9월 9일,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9월 9일(토) 오후 3시 이 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귀·코·목 명의로 만들어주는 One Point Lesson’란 주제로 갑상선 질환, 이식형 청각기기, 알레르기와 만성 비부비동염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노원을지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는 해마다 진료 현장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진행해왔다.”라며, “올해도 귀, 코, 목 질환 전반에 걸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양질의 의학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앤테크, 서울대병원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 1억원 전달

㈜비앤테크(대표이사 방용휘)가 지난 28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992년 창립한 함춘후원회는 지난 7월까지 약 111억원의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7,517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이사는 “경제적인 문제를 겪는 이웃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에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함춘후원회 오국환 사무총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비앤테크의 후원이 환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저소득층 환자와 동행하기로 결심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양평군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및 다른 5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하는 일에 협력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지원 및 자문을 제공하며, 응급의료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정보교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양평군민에게 최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다른 5개 응급의료기관은 강동경희대병원, 중증외상환자 닥터헬기 이송의료기관인 아주대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난 상황 시 긴급 출동 재난의료지원팀이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뇌혈관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이대서울병원 등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이승환 원장은 “양평군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제1회 도민원탁회의 개최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박종혁 단장)이 8월 29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제1회 충청북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 주제는 △충청북도의 건강행태 개선방안 △충청북도의 치료가능사망률 개선방안으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약 50명의 도민들이 충북도의 건강행태와 치료가능사망률 개선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의제들을 종합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도민 원탁회의가 마무리됐다. 


박종혁 단장은 “도민 참여 정책을 발굴해 보건의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이번 계기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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