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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원주, 순천’ 4개 지역…거리 두기 1.5단계 격상 - 위중증 환자 수 50명 내외 유지 중
  • 기사등록 2020-11-12 0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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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가운데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 4개 지역이 거리 두기 1.5단계로 격상했다.
11월 11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11.5.~11.11.) 동안 국내 발생 환자는 698명, 1일 평균 환자 수는 99.7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의 환자는 253명이며, 1일 평균 36.1명이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하루 평균 67명이 발생했다. 뒤이어 충청권 13.6명, 경남권 7.6명, 강원 6.1명 등으로 발생해 모든 지역이 1단계 수준을 충족하는 상황이다.
(표)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1.5~11.11.)

위중증 환자 수는 50명 내외를 유지 중이다.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144개(11.10.9시 기준)를 확보하고 있어, 중환자에 대한 치료는 큰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1차장은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1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폭발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니,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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