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기준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은 다음과 같다.
◆임시생활시설…1,186명 입소, 격리 중
11월 17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9,516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2,253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1만 7,263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5개소 2,704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186명이 입소(43.9%)하여 격리 중이다.
11월 17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3명을 적발했으며, 이 중 1명에 대해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각 지자체 23개 분야 총 9,850개소 점검
11월 17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2,768개소, ▲실내체육시설 1,531개소 등 23개 분야 총 9,850개소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방역수칙 미준수 46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행정안전부…강원도, 전남지역 방역수칙 준수 등 점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점관리시설 등의 방역실태를 점검 중이다.
1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은 강원도, 전라남도 지역의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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